읽으멍 자라멍 북 카페(book cafe)를 다녀 왔습니다. 지난 주의 뜻하지 않게 세상에서 제일 작은교회 순례자의 교회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제주시 를 지나 애월쪽으로 하귀 초등학교옆에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드나들수있는 북 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작은것에 소중함을 몸으로 실천하는 순례자의 교회를 설립하신 김태헌 목사님을 알게되.. 교회 이야기 2013.10.04
올레10코스 출발지 화순항 에서 가파도가 보이는 상모리 해안까지 제주 올레 10코스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금모래 해변에서부터 시작점으로 모슬포 가파도와 마라도 선착장 까지 걷는 코스입니다 우리집 화순 문화마을에서 화순항으로 내려와 병풍처럼 펼쳐진 산방산 아래와 해변을 따라 용머리 까지 아침 운동삼아 걷기 하며 아름다운 풍광을.. 제주살이 2013.09.30
가족과 함께 마라도와 한라 수목원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사돈과 함께 국토 최남단 마라도섬을 한바퀴 돌아온후 담날 한라 수목원에도 다녀왔습니다. 약 5년전쯤 전에 우리 아들내외와 다녀간곳인데.. 그땐 제주로 이주를 할려고 생각조차도 안하고 살왔던때 였는데..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이 보이는곳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문.. 제주살이 2013.09.22
제주살이 에서 추석을 앞두고.. 여행자처럼 살아가는 오마니에게도 추석이 다가오나 봅니다. 모슬포 5일 대목장날 이라 며칠 동안 감기앓이를 하며 마음까지 우울모드에 빠져 기분 전환도 할겸 헝클어진 머리를 대충 가리기 위하여 모자를 꾹 눌러쓰고 집을 나서는데 .. 아가들이 보고잡퍼 다시 집으로 들어가 마스크를 .. 내사진과 글 2013.09.17
친구 와 1박2일 제주여행을 안내하며... 스리랑카에서 약 20년전 쯤 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가 유유자적 혼자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다녀갔다 인도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며 잘나가던 그녀 였는데.. 예기치 않게 남편의 건강 이 안좋아 모두를 접고 귀국 했는데.. 몇해가 지나는 동안 남편이도 건강을 되찾게되고 아들도 결혼.. 소소한 일상 2013.09.09
8월마지막날 제주 주상절리의 일몰을 보려는 사람들 그토록 유난히도 찌는듯한 여름 8월의 마지막날 해를 보내기가 아쉬워 중문에 있는 주상절리의 제주 서귀포 앞바다의 너울 파도가 장관 이라고 하여 둘러보러 나갔다가 뜻하지 않게 해몰이를 보려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건 처음 봅니다 주상절리의 자연 조각?작품은 이미 알려진 여행지 .. 제주살이 2013.09.01
사계리 형제 해안도로에서 산방산을 바라보며 제주살이 일년차 집을 짖고 처음으로 돈을 받고 홈스테이 3주째 마지막 주말에 모슬포 오일장에 다녀 오며 산방산 동쪽으로 사계리 해안도로를 타고 다녀 오는 길 입니다 산방산 바로 밑에서 올려다 보니 깍아지른 듯한 산길이 위험해 보입니다 그래서 낙석 위험 구간이라고 팻말도 붙혀.. 제주살이 2013.08.26
제주 도두항에서 요트를 타고 ... 환상의 타이타닉 호를타고 적과의동침에 나오는 환상의 섬을 찾아 헤메보고싶은 호기심 많은 오마니 드뎌 도두항에서 출발하는 배에 올라보는 행운? 을 얻었습니다. 고것두 꽁짜로...ㅎ 어디한번 같이둘러보십시당.. 잘못 헛디디면 개구리헤엄이나 쬐금 할줄아는 오마니 다시 돌아올지 .. 제주살이 2013.08.19
제주 화순 문화마을 에서 (일상) 산방산의 구름 모자는 언제쯤 활짝 걷히고 제모습을 들어 낼까? 무쟈게 더운 8월의 제주 산방산을 바라보면서 산방산의 정기가 흘러 화순 문화마을은 명당 자리라고 허풍을 떨며 제주살이 시작할 무렵에 용기와 대담함도 서서히 사그러 드나 보다 그어느해보다 유난히도 비 도 안오고 덥.. 내사진과 글 2013.08.09
백김치와 강된장 만들기/8월에 텃밭에서 한달 가까이 비 한방울 오지않는 제주날씨에 무성하게 자란 텃밭을 정리하며 해바라기가 이렇케 풍성하게 자랄줄 몰랐다 불과 두달정도 자란거 같다만 이렇케 꽃이 피고 열매맺어 무개를 견디지 못해 쓰러질듯 말듯 한걸 대충 잘라주웠는데.. 씨앗이 영글어 내년에는 돈주고 사지 않아도.. 소소한 일상 201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