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의 정원

산다는것!

소나기가 퍼붓고천둥 번개가 칠 때도 있잖아.찬 바람이 등을 떠밀고세상이 뒤바뀐 것처럼 눈앞이 캄캄할 때어떻게 할까.기다려.잠시 피해 있는 거지.먹구름과 싸울 수는 없으니까.천둥 번개한테 항의할 수는 없으니까.그럴 땐 잠시 물러서 있어.언젠가는 지나가거든.하늘은 다시 맑아지고마음도 맑아지고운이 좋으면 무지개를 볼 수 있어.펌글

일요무대에서정혜원재활원 에서 음악봉사로불어볼려구리허설중이다

실버들의 노래 푸름(일심)김선옥 기껏해야 100년 삶이지만그래도 고왔던 봄 날의 향기처럼익어간 모습은 아름다운 서녘 하늘의 붉은 노을은빛 카락 곱게 빗은 단아한 모습은윤슬 처럼 빛난다 산 너머 산은접힌 책장처럼 쌓인 소설 같은 세월이었지주름진 손 금처럼 패인 지나온 길은훈장으로 남아 낙관으로 찍혔다 그래, 이만하면 되었으니쉬었다 가자머무는 곳, 이곳이 바로파라다이스 아닌가.

우리가 계속해서 살 수 없다는 건 알지?지금 살아 있다면 그 끝은 죽음이야.버스가 종점에서 멈추는 것처럼잠잘 시간이 되면 하루 일을 마치고눈을 감는 것처럼.죽음을 맞기 전까지만우리는 살아 있어.아직은 하루의 햇빛이 가득하고버스는 여전히 달리고 있어.그러니까 웃어야 해.구름을 보고하늘을 보고나무를 보고아,정말 아름답구나!살아 있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하고 외쳐야 해.산다는 건 너의 시간을 즐기는 거야.너의 시간을 네가 원하는 색으로 물들이는 거야.그걸로 너의 일평생,너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거지.괜찮아.천천히 하면 돼.날마다 조금씩완성을 쌓으면 돼.오늘의 완성이 내일의 완성으로 이어지고아무도 안 가 본 곳에 너의 길이 나면서그렇게 너는 살아가는 거야.어때,오늘 하루 멋지게 완성해 볼까?

2024년 12월13일서귀포 대정읍 서부복지관 몬딱어울림음악 동아리 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 이모저모마음보약/글 펌글ㅡ사랑에 답함ㅡ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좋지 않은 것을 좋게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싫은 것도잘참아주면서처음만 그런 것이아니라나중까지 아주나중까지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ㅡ ㅡ ㅡ ㅡ ㅡ ㅡ ㅡ ㅡ그렇답니다이 글을 읽은 후의 오늘의 다짐은*싫은 것도 잘 참아주기*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기 입니다남은 하루의 시간도 행복한 날 되시길..^^

전세계가 꿈꿔온 아름답고 웅장한 감동의 대서사 로맨스신비하고 이국적인 땅 ‘오스트레일리아’그곳에는.. 거친 세상과 열정의 사랑이 기다리고 있었다영국 귀족 새라 애쉴리는, 연락이 끊긴 남편을 찾아 호주의 ‘다윈’으로 건너온다. 하지만,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남편의 부고 소식과 그가 남긴 거대한 농장,1천 5백여 마리의 소떼 뿐. 난생처음 마주한 소떼에 어찌할 줄 모르던 그녀는, 거칠고 투박한 ‘드로버(소몰이꾼)’에게 도움을 구하는데, 판이한 성격의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힌다.한편, 호주의 광활한 자연 속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 새라는 뜻밖의 사건을 통해 부모를 잃은 원주민 소년 눌라와 교감을 나누는 우정을 쌓게 된다. 눌라를 통해 새라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광활한..

강연 제시어미완성 인생이왜그토록 아름다운가? 박흥재 휴먼북 강사 말씀 나라가 참 시끄럽습니다. 이것도 우리 현실이니 지혜롭게 잘 받아들이고 싶습니다.그래도 우리는 내일이 있고 오늘이 있으니 사과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심고, 다듬고 싶습니다.내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강연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의 휴먼 스토리는 여러분의 삶의스토리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모든 인생은 스토리가 다 있습니다. 저의 강연을 통하여여러분의 스토리를 정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강연 목차를 공유합니다.크라이렛슬러 연주를 시작으로박홍채 휴먼북강연미완성 인생강연중의 받아쓰기도전 희망불타는야망빈부결혼 반대 야망사법고사45세때 사별재혼미숙한 인생에게영혼갑자기 찾아온 사명독일선교사장애선교2년만에 돌아옴밀알 복지재단장애아 와..

https://m.blog.naver.com/yeonhee6233/223683053803 빛나는서귀포살이/나를 나대로 살린 안덕면 화순문화마을 화순곶자왈 탐방길뒷산 화순곶자왈 생태탐방길 은퇴후의삶,빛나는서귀포살이 안덕면사무소 앞 화순문화마을에서 둥지를틀고 ...blog.naver.com간밤에놀란 가슴 진정하고칠순이의 감사일기네이버 블로그 글쓰기티스토리 와 병행하기다음블로그써비스종료되서네이버로 옮긴글다음 티스토리살다보면이모든것도언제 어떻케 사라질지도 모른다

안덕초교/학예회/댄스동아리

일요무대에서 쌍둥이들과 난생 처음 오카리나 콜라보 로 연주를 할것이다벌써 몇주째한곡을 연습중이다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려니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를한다할머니보다 커가는 쌍둥손주들과이만큼 살아왔으니더이상 바라면 욕심이될수도 있는데부풀어있는 칠순이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