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20

신앙시/거짓으로 가득찬 세상

[신앙시] 거짓으로 가득찬 세상-羊角 진범석-피조물들이 함께 사는 세상왜 이렇게도 거짓이 많을까동물 식물들의 세계에는거짓이 조금도 안 보이는데온통 세상을 거짓으로오염시키는 존재는 누구일까사단에게 잘 속아 넘어가는인간이라는 피조물이 아닐까에덴에서 쫓겨 난 피조물아직도 습성을 버리지 못하다가사단과 쫓겨 나는 날에는기다리는 곳은 불 못뿐인데이 한심한 피조물아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거라거짓으로 가득찬 세상을진실한 세상으로 바꾸어 살거라.친구! 잘 나 갈 때 친구는 수 없이 많지만어려울 때 친구는 하나도 없구나! 열매를 맺지 않는 꽃은 심지도 말며의리를 모르는 친구는 사귀지도 말라 진실한 친구 가까이서 살고옛 친구 많으면 많을수록 행복하지 아니한가?(최더함)

교회 이야기 2025.01.31

신앙시/격어보면안다

격어 보면안다(펌글)굶어보면 안다.밥이 하늘인 걸.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물이 생명인 걸.코 막히면 안다.숨 쉬는 것도 행복인 걸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일터가 낙원인 걸아파보면 안다.건강이 큰 재산인 걸잃은 뒤에 안다.그것이 참 소중한 걸이별하면 안다.그 이가 천사인 걸지나보면 안다.고통이 추억인 걸불행해지면 안다.아주 작은게 행복인 걸죽음이 닥치면 알게 될것..내가 세상의 주인인 걸사람의 마음은 정원과 같아서아름답게 가꿀 수도 있고거친 들판처럼 버려둘 수도 있다.어디선가 쓸모없는 잡초 씨가 날아와무성하게 자라게 되기도 한다.정원사는 잡초는 뽑아 버리고자기가 원하는 꽃과 과일나무를 심고키우는 것처럼사람은 자기 마음이라는 정원에서그릇되고 쓸데없고불순한 생각들은 없애버리고옳고 유익하며순수한 생각들의 꽃과 ..

교회 이야기 2025.01.31

유머같은 미담/생신축하딱지

유머 같은 미담.[생신축하 딱지]70회 생일을 맞이한 노인이 갑작스런 치통으로 치과를 찾았습니다.급히 차를 몰아 갓길에 주차하고 치료를 받고 나오니,교통순경이 딱지를 떼고 있었습니다.​노인은 경찰에게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오늘이 70회 생일인데 아침부터 이빨이 아파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어요.평생 法을 어긴 적이 없는데, 생일날 딱지까지 떼게 생겼네요. 한 번만 봐줘요.안 그러면 오늘은 정말 가장 재수 없는 생일날이 될 거에요."두 사람의 대화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몰려들어,경찰이 法과 인정 사이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 지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한 번만 봐 달라고 동정하는 노인의 하소연에도 경관은 표정 변화도 없이 고지서를 기록한 후,무심하게 건네주고는 돌아섰습니다.​둘러선 사람들이 중얼거렸습니다."..

기차 여행같은 인생길/칠순이 의 설날

기차 여행같은 인생길오늘을 돌아보는 글입니다.우리는 부모님께서 태워주신 삶의 여로인 인생기차 를 타고 여행중이며수많은 역을 거쳐 때로는 경로를 이탈 사고도 나고 도중하차도 하지만언제든 곁에 함께 할 것이라고 알지만 그부모님께서는 어느날 홀연이우리들을 기차에 남겨둔체 내려 사라 지십니다.부모님께서 내리신 뒤에도 우리는 수없이 이런저런 인연을 맺게 되며함께 동승한 형제자매 중간역에서 오른 친구동료 연인을 만나 사랑하고이별 하고 이들 가운데 소리소문 없이 하차하여 언제 어느역에서내리는지 알지도 못 할 때가 많아 인생의 공허함을 남기기도 합니다.그래서 우리네 인생이란 기차 여행은 기쁨과 슬픔 설래임과 환상 만남과이별로 가득한데 좋은 여행을 하려면 좋은 가이드를 만나야 안전하고좋은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함께..

내사진과 글 2025.01.28

1월마지막 주일날

새벽에 눈을 뜨면. 숨을 쉬고 맥박이 뛰는 이 순간이 감사와 은혜의 오늘입니다... 오늘도 감사와 사랑으로 가득한 하루 되세요 달란트(talent)창조주는 누구에게나한 가지 달란트를 주셨다고 합니다당신에게 맡긴 절대자의 달란트를헛되이 받아들이지 마세요낭비 중에 낭비입니다직지(直指), 내겐 감사하고 감동받도록신은 내게 두 가지의 달란트를 한몸에 주셨습니다하나는, 마음껏 슬퍼할 수 있는 운명이요또 하나는, 그 슬픔의 바닥을 딛고다시 일어나 기꺼이 희망을 건져올리는힘입니다(펌)

교회 이야기 2025.01.26

여랑야랑 함께살자ㅎ

나랏님이 잡혀간 시국에다사다난 한해 를 대통령탄핵과 비행기추락사고로 얼룩진불 행 사이의여야 대치상황설날전야의나랏일의 여야없이 바부 대통령이 탄핵정국에 대한민국 나라가30년전 추락 되는거 같아서여야 중도 의 선 칠순이 의망언 이 되면 어떻케 수습을 하겠나 싶어서사이버카페 에서차라리 같은 바보가 되는게 낳겠다 했단다 ㅠ내가 네이버 카페 하나있고다음에도 몇개 가입한 카페에도제시글 대답글로색깔론이 되다보니까칠해졌다난 미적지근 한건 싫다그러다보니 보수쪽으로 기울이다 보니예민할수 밖에없다지난해 오라버니 태극기부대 에서보내준영상팔순이 넘은 오빠 는 월남전과산업역군으로 사우디 도 다녀온자칭 애국자시다네이버블로그 글쓰기 는 내주관으로 색깔이되도 누가머라 안한다다양한 취향을 갖은 카페에선정치색종교색 은 금물이라..

내사진과 글 2025.01.25

별의방목/한기팔

별의 방목/한기팔영혼이 따뜻한 사람은언제나 창가에별을 두고 산다.옛 유목민의 후예처럼하늘의 거대한 풀밭에별을 방목한다.우리의 영혼은 외로우나밤마다 별과 더불어자신의 살아온 한 생을 이야기한다.산마루에 걸린 구름은나의 목동이다.연못가에 나와 앉으면물가를 찾아온 양 떼처럼별들을 몰고 내려와첨벙거리다 간다.한기팔(1937~2024) 제주 서귀포 출생. 1975년 에 '원경' '꽃' '노을' 등이 박목월 시인 추천, 신인상에 당선하여 등단. 시집으로 등이 있고, 제주도문화상, 서귀포시민상, 제주문학상 등을 받았다.지난해 고인이된 한기팔 시인 초상화

일요무대 로 의 초대

애버그린/오카리나와 기타 콜라보 노래 배경 및 의미:Susan Jacks(수잔 잭스)의 "에버그린(Evergreen)"은 사계절의 변화를 통해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표현한 아름다운 발라드입니다. 이 노래는 사랑의 여정을 자연의 순환과 연관 지어 묘사하고 있습니다.가사는 봄에 피어나는 사랑, 여름에 성장하는 사랑, 그리고 겨울에 시들어가는 사랑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버그린'이라는 개념을 통해, 진정한 사랑은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영원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제주 수선화/詩 문상금

제주 수선화시인/문상금벌과 나비가 그립지 않은흰 겨울 여인눈꽃송이처럼살포시 피어나는그 자태오로지 자신을 위해혼신의 꽃을 피우는그 어여쁨이여문상금 시인님의요새 제주 바닷가 이곳저곳에서 피어나는 수선화의 짙은 향기를 음미하며 쓴 짧은 시 '제주 수선화'가 1월 15일 이탈리아 '알레싼드리아 투데이' 신문에 소개되어 올려봅니다 ~♡우리동내 화순문화마을입구제주 수선화금잔옥대 라고한다

제주살이 202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