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타이타닉 호를타고 적과의동침에 나오는
환상의 섬을 찾아 헤메보고싶은 호기심 많은 오마니
드뎌 도두항에서 출발하는 배에 올라보는 행운? 을 얻었습니다. 고것두 꽁짜로...ㅎ
어디한번 같이둘러보십시당..
잘못 헛디디면 개구리헤엄이나 쬐금 할줄아는
오마니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곳을 향하여 겁두 없이 앞으로 나아 갑니닷!!!!ㅎ
도두항에 세워진 개인 요트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요트 주인 강 모모님은
왕년의 국제 요트 대회에서 은메달 리스트라고 하여
취미로 요트를 갖고 있어 한여름의 피크 타임에도 돈벌이를 하지않는 자칭
고집있는 요트맨 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처음 타보는 요트가 생각보다
흔들리지 않고 편안하게 타고 내릴수가 있었습니다.
이곳에 늘~ 세워둔다고 하여
언젠가 내부에 들어가 보았지만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내부시설에
배가 흔들려도 꺼지지 않게 설계된 씽크대의 가스랜지
그리고 샤워기 화장실 냉장고 침대 이블 등등.
컴과 TV 까지 되어 있고 웬만한 살림을 약 한달정도
항해하며 살아 갈수 있다고 합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증샷부터 날리공..
선장 요트맨?얼마전엔 대서양을 거쳐 호주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됐다고
자랑질을 늘어 놓으며 몇?개국어를 구사하며
입담으로 까지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웠습니다
준비가 됐다면 바다 한가운데 세워놓고 낚시도 즐기면 좋았을낀데...
제주 공항에서 약 5분의 한대씩 하늘 높이 뜨는 비행기를 보며
어찌 저리 사방 팔방으로 뜨는지
물어 보니 바람 방향에 따라 달라 진다고 합니다
요트 역시 바람에 따라 돛으로 조절이 가능하여 쓰러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제주에서 처음 타보는 요트여행
영화에서 보던 그런 환상적인 여행을 할수있게 해주워
감사하고
날씨에 따라 바다 한가운데서 떨어지는 일몰을
볼수있다면 행운일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구름이 가리워져 여러모양으로 구름사이를 지나는 태양을보며
흥분을 가라 앉힐수있었고
시간에 구애 받지않고 비교적 편안하고 안전하게 탈수있어
요트맨 강 모모교수님 베리베리 탱큐!!ㅎ
담에 친구들이 와도 태워 주기루 약속한거 잊지 않기야요?
오마니의 제주살이 요트체험 여행 이였습니다.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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