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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난처 my home

나의 피난처 제시글따라 스페인어 큐랜시아((Querencia ) 우선 내집이 제일좋다 아이들과 함께살때 와는 달리 나홀로 집 에서 전원주택으로 살고픈 꿈이 제주도로 이주후 이루워졌다 오두막집의 현관을 열면 문간방 으로 창밖 산방산이 보이는 방 손님이 오면 쉬고가라해서 화장실 딸린 쪽방 손님 방 이 가끔은 내 피난처요 안식처가 될수있다 아이들이 쓰던 침대를 놓으니 꽉찬 느낌 이랄까 다른 군더더기 살림이 없어 이중창 커튼을 치면 암흑이라 외출후 돌아오면 현관의 짐을 풀고 벌러덩 누워 천장을보면 멍때리기 좋은곳 이다... ! 독거노인으로 살아야할숙명으로 원룸정도는 족하게설계를하고 지어진집 독불장군처럼대궐? 같은집을지어줬다 정원의 2분의1로 방두칸이나와서 혼방 의 손님방을 내어주고 여자혼자여행 카페에서 갖은사연..

자작글 2022.06.15

좋은글(프방 펌)

가끔 접하는 좋은 글들을 읽노라면, 내속의 작은 반발이 울렁일 때가 있다. 속세 때 묻은 내 입장에선 감히 흉내내기 어려운,, 임종 직전 품는 마음이 저런게 아닐까싶은게~ㅋ 좋은 글귀속 그리 하여라~ 어찌 하여라~ 주옥같은 얘기들도 내꺼가 되면 작은 것에도 연연해하고 욕심을 부릴 수 밖에 없는,, 누구나 공감하는 이기적인 이분법안에서 발등불 끄는 것에 바삐 살아가고 있다. 가마솥 걸쳐놓고 온기있는 부뚜막위에서 이것저것 찬꺼리 준비하듯이, 내 삶속의 현재는 노을지는 늦은오후 혹은 초저녁밥 준비할 즈음인것같다. 곁을 주지 않아 찾아드는 외로움이 덜 하도록ㅡ 자제하지 못한 언행으로 인한 후회가 덜 되도록ㅡ 과한 욕심부리다 그르쳐 뒷걸음질을 덜 겪도록ㅡ 함께 하는 작은 행복이 이어지게끔 내 삶의 부뚜막위에서 차..

좋은글(퐁당)

숲속에 나무처럼 숲 속의 수 많은 나무들도 자기 곁에 좋아하는 나무가 심어지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식물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숲속에 나무들은 자기곁에 싫어하는 나무가 심어지면 성장을 멈추어 버린다고 합니다. 나무도 좋아하는 존재와 더불어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는 것이 마냥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삶이란 언제나 좋아하는 것으로만 구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과 있어야 하는 시간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싫어하는 사람들 틈에서 배우는 것이 더 오히려 강하고 깊은 가르침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좋고 싫고를 떠나서 보다 너그럽게 사람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한번 심어지면 그 자리에서 항상 서 있어야 하는 나무와는 달리 우리는 움직일 수 있는 존재이므로 좋아..

(방)<피난처> 환희의정원

방 제시어를주니 내집 내방 구조를 생각하고 제주로 이주후 가족과 상봉하여 my house 오두막집 마이홈 !!! 집이 생겨서 입주전 의 블로그 의 인연으로 거제도 벽화마을 블로그 빨강머리앤 미술 선생님 과 팔로우로 친구가 되서 통영여고 챌린지 동아리 미술학도 들을 초청 해서 그때 블로그 타이틀 ' 환희의정원'으로 벽화 를 그려졌다 기쁨 이여오라! 슬픔,서러운 지난날은 사라져라~!!! 프로필 을 만들었다

자작글 2022.06.14

(길)올레길 위에서

제주도에서 올레길을 개방한건 축복이다 제주도 로 이주한 후 올레길을 걷다 걷다 말고 살아가는길을 선택했다 올렛길을 걷다 어느날에 출출해서 국수집 에서한그릇 주문하려고하니 20~30명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앞줄을보니 8명의 여행자 들이 웅성거리기에 식당안을 드려다 보구있노라니 주방에서 남자 쥔장 혼자 여념없이 국수를삶아내고 있기에 테이블의 그릇을 치워지지 못한거같아서 배낭을 한귀퉁이의 내려놓고 치워주고 나니 앞줄이 줄어들고 나혼자 남아있어 한그릇 추가주문을 하려니 합9그릇을 담아 더블어먹고 계산을하려니 앞팀에서 한그릇추가요금을 내주신다한다 쥔장도 그만두라고 하여서 도와준 댓가로 국수한그릇을 꽁짜로 먹고 걸었던때도 있었다 제주의 수눌음 인심 을 알아봤다 올레길은 수정해도된다 리본 인도따라 가면 된다 후퇴도..

자작글 2022.06.14

(벗)미리 써보는 유서

아들 며느리 손자손녀 에게 내게 가족으로 와 주워서 감사한다 내 생명이 끝나는날에 그허망한 마음이 들거던 블로그 를 열어 보거라 아직은 비공개로 써두고 싶다 주변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소식을 접하면 느끼는 감정이 예전과 달라서 기쁜마음 가벼운 마음으로 연습삼아 미리쓰는 유서가 될수도 있겠구나 빈손으로 태어나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길 그 과정이 참으로 파란만장 하구나! 68세 그동안 참 잘살았구나 몇번의 죽음의공포에서 벗어나고서 죽음이란 아직은 공포습럽다 웰다이 로 건강한죽음 이란게 오길 기도하고 산다 생각해보니 너희 외할무니 와 할아부지같이 물리적 으로 떠나고싶다 슬퍼하지마라 충분히 너희들이 옆에 있어 행복하다 내눈의 흑이 들어갈때까지 옆에 있기를 바란다 내손으로 내발로 먹고 싸고 살고 싶다 산송장으로 병원..

자작글 2022.06.13

(길)<프롤로그>나를찾기위한 길

나를찾기위한길 여행으로 사람을 만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 로 십년주기 로 살아온 발자취 Make your own book 나의 책을 만들기 위하여!!! 100세시대 2분의1을 살아가는 주기의 인생은 날씨와 같은 사계절 으로 보면 가을같은 날의 아랍중동 산유국 에서 일과 여행 중의 이야기 를 들려주고 싶다 사람을 만나고 한번도 해보지 않는일은 두렵지만 지천명의 용기와 창의력있는 매력적인 러브콜 ! 제안이 와서 겁없이 수락하고 한국기업 근무하는 외국인에게 소개받아 친구와의 신뢰가 바탕이되서 오픈 티켙 한장 들고 2년계약 하고 인천공항에서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으로 비행시간11 시간을 걸려 UAE 두바이 로 날라갔다 한국 대기업 의 본부가 있던 중동허브 두바이 ! 현지 자재 납품 하청기업 소속으로 미지 의 땅 아..

자작글 2022.06.13

(길)<프롤로그>길( my way.)

나의길 (my way)은 운명이다 이순이 넘어 고희 를 앞두고 자랑할거나 부끄러움 없는 나로 살고 있다 서귀포YWCA 행복드림 아카데미 의 프로그렘 에서 자서전쓰기 예비작가 되기위한 정리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본다 어떤이는 금수저로 태어나서 순탄하게 살아가는길 그렇다고 흑수저로 태어나진 않았다 여러형제의 가운데 샌드위치로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고등교육을 받고 성장했다 물리적인 찰라의 그질긴 인연의 끈으로 닥처온 21살의 첫남자 그가 남긴건 내아이의 성과 이름만 남기고 무책임의 댓가로 철없는 애엄마가 됬고 그남자는 대한민국 남아로 군대로 끌려갔다...! 기약없는 기다림은 배신으로~~~! 기억의편린......! 사랑도 미움도 추억도 없이 가슴에 묻고 애궂은 부모님의 그늘에서 더부살이로 아부지 없는 아이를 1..

자작글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