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피난처 제시글따라 스페인어 큐랜시아((Querencia ) 우선 내집이 제일좋다 아이들과 함께살때 와는 달리 나홀로 집 에서 전원주택으로 살고픈 꿈이 제주도로 이주후 이루워졌다 오두막집의 현관을 열면 문간방 으로 창밖 산방산이 보이는 방 손님이 오면 쉬고가라해서 화장실 딸린 쪽방 손님 방 이 가끔은 내 피난처요 안식처가 될수있다 아이들이 쓰던 침대를 놓으니 꽉찬 느낌 이랄까 다른 군더더기 살림이 없어 이중창 커튼을 치면 암흑이라 외출후 돌아오면 현관의 짐을 풀고 벌러덩 누워 천장을보면 멍때리기 좋은곳 이다... ! 독거노인으로 살아야할숙명으로 원룸정도는 족하게설계를하고 지어진집 독불장군처럼대궐? 같은집을지어줬다 정원의 2분의1로 방두칸이나와서 혼방 의 손님방을 내어주고 여자혼자여행 카페에서 갖은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