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2

박완서/詩를읽는다

서귀포 예그리나 시인의마을 금요詩낭송. 시간에~!詩 를 읽는다/박완서 소설가 심심하고 심심해서 왜 사는지 모르겠을 때도 위로받기 위해 시를 읽는다. 등 따습고 배불러 정신이 돼지처럼 무디어 져 있을 때 시의 가시에 찔려 정신이 번쩍 나고 싶어 시를 읽는다. 나이 드는 게 쓸쓸하고 죽을 생각을 하면 무서워서 시를 읽는다 꽃 피고 낙엽 지는 걸 되풀이해서 봐 온 햇수를 생각하고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내년에 뿌릴 꽃씨를 받는 내가 측은해서 시를 읽는다은퇴후의삶,빛나는서귀포살이 취미를갖고 주워진 현실의 만족하려한다

바다건너 선물이 왔어요

카페 소속회원 의 약10%정도? 안될것 같은 전국 정모의 코딱지 만한 후원금으로 대신한 댓가로 답례품이 바다를 건너 왔어요ㅎㅎㅎ 2024년 송년회 기념으로~~~~~~~! 어쨋든 기분좋습니다사이버 글로벌 카페 생활로 은퇴후의삶을 빛나는서귀포살이 의 모든게 감사 감사 합니다 카페지기 님 외 운영자 에스텔님의 세심한 배려의 감동받는 아침입니다 사이버카페 시아머니와며느리 카페 특별회원 도 아닌. 판매자도 아닌 우수회원으로 무한발전을 기원하면서 슬기로운 카페생활을 하겠습니다 ^^ 추수감사절 다니엘기도시간의 감사일기 를 대신합니다 Thanks giving day에~~~~~! 금요詩낭송 에서 시한수 읽고 오늘도 주워진일의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동내한 바퀴돌고 선한 영향력있는 노인으로 살기 ㅎ 주2일.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