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길)<프롤로그>길( my way.)

환희의정원 2022. 6. 9. 16:07
나의길 (my  way)은 운명이다
이순이 넘어 고희 를 앞두고
자랑할거나 부끄러움 없는
나로 살고 있다
서귀포YWCA 행복드림
아카데미
의 프로그렘 에서
자서전쓰기
예비작가 되기위한
정리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본다

어떤이는 금수저로 태어나서 순탄하게 살아가는길
그렇다고 흑수저로 태어나진 않았다
여러형제의  가운데 샌드위치로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고등교육을 받고 성장했다

물리적인 찰라의 그질긴 인연의 끈으로
닥처온 21살의 첫남자
그가 남긴건 내아이의 성과
이름만 남기고 무책임의 댓가로
철없는 애엄마가 됬고
그남자는 대한민국 남아로
군대로 끌려갔다...!

기약없는 기다림은 배신으로~~~!
기억의편린......!

사랑도 미움도 추억도 없이
가슴에 묻고
애궂은 부모님의
그늘에서
더부살이로
아부지 없는 아이를
10년을 키워냈다
내생의 그남자 와의 서류정리 와
아이를 지킨것 은 잘한것 같다

원하지 않는 길로 가게된 것은 운명이다!

그 운명을 비켜가기 위하여
도피생활 로
시작된 해외생활
어쩜 살기위한 몸부림 이였다
(30대 동남아시아,40~50대
중동아랍)
생각해보니 내인생의
터닝포인트 였거나
챤스 였다

청 춘 을~~~~돌 려 다 오!

기다려 주지 않은 시간 세월
40여년 지난일을
기억하기 힘들다....생략

모질게도 혈육까지도 져버리게
비정한  그길이 일과 여행길이였다
주워진일 을 성실하게 감당하다 보니 결과물이
세월이 흘러
어느순간의 종자돈이 탈출구가 되고 있었다
남태평양을 건 너 연어의 귀소본능 으로 여기까지 왔다
(일과여행 세계여행 약20개국)

희망의길

내 유일한 피붙이 
아들 하나
친정엄마 의 생명존중
신앙의 힘과 사랑으로~~!
양육 을 도와주셨다...

애물단지 그아들이 내생 을 연장 해주웠다
죽음의 유혹 도 국경을 넘어서도
살아가는 존재 의 이유가 됬다

지금의 불혹의 건장한 가장이 되서
눈앞에
내DNA를 받고 꼬물꼬물
자라나는 이란성 쌍둥  손주들에게 
보상심리 로 잘해주고 싶고
팔불출 할메가 되서 살고있다

부모부재 의 고아같은 내아들 !
억겁의 인연으로 만난 며느리 와
한번도 보지도 해보지 못한 
아버지 역활 를
너무나 잘 해준다

Now(자가도생)

내나이 60의 가족 과 상봉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로의 길은
아랍중동 오일 머니 배경삼아
예비해 놓은 신의축복 이고
노후의삶 이 되고있다

이곳에서 뼈를 묻어 내 육체를 불살러
화장하고 영혼을 묻어 이승에서 종착역 이 될수있다 ...

내부모님 들은
환갑을 넘기지 못해서 세상을 떠났다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일년후 아버지도 심장마비로 조용히
불효녀 마음을 후벼놓고 천상여행 을 떠났다

내생명의 끄나풀이 끊어졌다

그 슬픔을 자매들과
시련의세월 을 견디었다

부모에게 받은 재산도 건강도 없이
부실한 몸 으로
막연하게 내운명도
60세   넘기면 한계가 올거 같았다 ...

부모님 단명 의 심정지 병력 을 유산으로 물려 받아서
부정맥으로 쓰러지면서 뇌졸증 이 와서 천국문 앞까지 갔다왔다

1개월 간 병원생활을 하면서
기적 적으로
제2의 새생명 을 얻었다

실손보험으로 병원비 해결하고
재활치료 목적으로
 65세 의 버킷리스트 로 혼자여행길 에 섰다

블로그 의 인연 으로
조력자가 된 미국 교민 덕분에
100일간 미서부 하와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타히티 생활
여행 은 사람을 만나는것 이라했다
전혀 예상못한 폴리네시아
섬사람도 내 패북 친구로
소통중이다

여행길 에서의  값진  여로는
덤으로 사는 생이 되고있다
(내인생의 하일라이트 )

회생

더이상 비켜서지도 돌아갈수도 없는
신앙의힘 으로
신세계 새로운세계 로의 꿈은 이루워진다

선택의여지 없이
그아들이 성장해서 가정을 이루고
상봉하게된
제주최남단 에서 의
독거노인으로 3대가 살고있다

세상이 아무리 험악해도 과거로 돌아가고싶은
일도없는 고희 를 앞두고

회고록 에서 인용한 문장

춤추라, 노래하라, 일하라

아무도 보지 않는것처럼~~~!

오늘을 마지막처럼
최고로 살으려 한다

재활치료 목적 으로 시작한
오카리나 악기 로
선생님을 만나고
이웃을 만나고 가파른
숨고르기 로 희망의 끈이
되고있다

자서전
내생의 글을 쓴다는건 사치일뿐이다!!!
내세울것도 없는 실수투성이의 빛바랜 과거를 들춰서
얻을건 뭐고 잃을건 뭐일까?

남길게 없어 홀가분하고
때때로 가치관 이 흔들려도
믿음이있어 소망이있어
지금이 좋다 !!!

미리 써두는 유서 가 될수도 있겠다...!

사랑하는 아들 가족
남들처럼 성장할때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물려줄 재산도 없어
정직하게 바르게 살아준것에
대하여 무한 감사 한다

꾸와 수현~!
한별 제이

지금처럼
천상소풍 떠날때까지~~~!

내눈 앞에서 영원히
곁에 있어 주렴아~~~!

염치없이 부탁한다!

나를 찾기 위한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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