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환희의정원일기 (다육이 겨우살이) 가을비가 장맛비처럼 쏟아지더니 기온이내려가 다육이들이 움추러드는것같아 몇점들여놓고 보니 했빛이 살짝 드리워진다 다시내놓아도 될듯 하지만 바람이라도 막아주면 낳지 않겠나 싶다 돌담밑에 수선화가 우후죽순 나오고 있다 때이른 수선화가 꽃을피워 향기가 난다 마가렛은 계.. 소소한 일상 2015.11.26
환희의정원 돌담밑에 수선화 가 피었다 바람 몹시 부는 11 월 어느날 산방산이 보이는 돌담밑에 수선화꽃이 피었다 때이른 제주 의 수선화꽃이 피기시작을 하니 올겨울도 따뜻하게 맞이할것 같다. 반가운 수선화야 잘 견디어서 따스한 봄날이 될때까지 그윽한 향기 로 환희의장원 에 겨울마당이 따사롭게 해주길 바란다.. 소소한 일상 2015.11.24
11 월 첫주 환희의정원 11월 첫주 월요일 환희의 정원이다 까치가 노래를 부르면서 아침 잠 을 깨운다. 베란다 문을 열고 산방산을 바라보니 단풍은 볼수 없지만 은빛 너울거리는 억새와 풀을 뜯고있는 소 님들과 재선충으로 간간히 낙엽처럼 보이는 소나무가 가을을 말해주는 듯하다 텃밭에 무와 배추.. 소소한 일상 2015.11.02
환희의정원 의 겨우살이 할 야채들과 다육이들... 청명한 가을 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 가 나는게 금방이라도 겨울 이 올것같아 마음이 조금해진다 결실의 계절에 정원에서 나팔꽃씨와 분꽃씨를 받아 두웠다 내년에 담 둘레로 나팔꽃을 심으려구 받는 내모습이 처량 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난 내작은 .. 소소한 일상 2015.10.15
가을 아침 했빛이 눈부시다. 눈부신 햇살을받고 우리집에서 산방산이 가리워진 단산밑을 약 한시간 걷기를 했다 건강 의 기본은 걷기인데 이좋은 환경 에 차에 의존이 너무 심한거 같다 쓰레기를 버리러 가도 100 미터이상 나와야하니 언제부턴가 습관이되어 버렸으니 지나친 문명의 혜택으로 머리는 텅 비어.. 소소한 일상 2015.10.07
추석 전야에... 제주로 이주 3 년차 실향민처럼 일가친척없는 추석상을 차려놓고 손주들을 기둘린다. 홀어머니로 살아온 지난세월을 보상이라도 받듯 쌍둥 손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면서.. 전야에 며눌이 쌍둥이 실습 시킨다고 송편떡을 만들어 보겠다고 난리부르스를 친다... 가족이 먹기좋고 편하.. 소소한 일상 2015.09.27
집을 비운지 약2주된 환희의정원 지난 8월 20일 이후 3박4일간의 수련회를 끝내고 어지럽혀진 텃밭을 대충 정리를 하고 부랴부랴 서울로 해서 암투병중이 작은 오빠와 연로한 큰오빠네로 해서 추석이 다가 오기전에 부모님 묘소로 푸켓 여행까지 두루두루 뎅겨 와 보니 텃밭이 정글로 변해 있을줄 알았는데 결실의 계절 답.. 소소한 일상 2015.09.23
서울나드리 길(한강 수자원 전망대 와 물안개공원) 퇴촌 분원리 에서 남한강변의 붕어축제거리의 코스모스길과 수자원공사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맑은물을 공급 하고 있다 소소한 일상 2015.09.15
오마니는 여행중~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했듯이 오마니 여행중 입니다 서울에서 경기도 광주에 있는 연로하신 오라버니 가정 방문 하고 부모님 묘소에 다녀와서 횡성으로 귀촌한 언니가정에서 잠시 휴식? 을 취하고 서울로 돌아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도 만나고 조카가 하는 미술 학원도.. 소소한 일상 2015.09.14
서울나드리 3 일째 제주 하늘도 푸르지만 서울에 하늘도 아름답고 푸르고 좋습니다 부모님 묘소와 횡성으로 귀농한 언니가정 그리고 명성교회에서 의 예배를 마쳤습니다. 소소한 일상 201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