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의 정원

조식

태풍 찬홈 이란 놈이 환희의정원 의 온갖 채소와 나무들을 쑥대밭으로 맹글어 놓고 정낭으로 대문을 할려다가 나무로 어설프게 만들어 노란 페인트칠을 해서 그런대로 문고리만 젔히면 아무라도드나들수있던 대문까지 망가져 자빠져 있는걸 겨우세워놓고 들어왔습죠..ㅋ 잘가꾸지..

신록이 우거진 7월의 장마가 지난후 정원이 초록으로 물들고 화사하게 피어난 스타게이지 한 나무가 환희의정원을 온통 백합향기로 덮어 놓았다 멀리 산방산의 변화하는 모습도 담아보고 쵸코랫색의 쵸코베리가 익어가는 환희의정원에 온갖 여름채소와 동남아 에서 공수해온 고수와 그..

오랫만에 산방산이 제모습을 드러내는 6월 세번째 주말 아침이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무소길 앞은 온갖 수국꽃길이다 잉크빛 수국과 연분홍 으로부터 짙은 보라색과 나비가 나풀나풀 거리는듯한 산수국이 발길을 멈추게해서 몇컷찍고 지인과 함께 산방산아래 유앤아이 커피숖..

신록이 우거진 6월에 불량한 오마니... 무작위로 심어진 환희의정원에 수국이 피었다 지난해의 안덕면길에 줄지어 심어진 수국을 몇종류 꺽어다 돌담 귀퉁이에 아무렇케나 꽂아놓고 간간히 물만주워 키웠다 토양에따라 꽃색깔이 달라진다고 한다 꽃송이가 소담스러워 사발꽃이라고도 하..

제주살이 3년째 환희의정원의 모습이 해가 지날수록 변화하는 모습들이다 올해는 내가 하는일도 있기도 하지만 텃밭가꾸기가 만만치 않아 산방산이 보이는 정원엔 키작은 나무들과 베란다에서 볼수있게 여러해살이 뿌리식물과 한해살이 꽃들을 심었다. 매월 피는 꽃이 달라서 6월엔 또 ..

계절의 여왕 5월의 환희의 정원 입니다.. 여러가지 수식어가 딸린 달 이지만 감사의달 이기도 한 오월의 스승의날 음악회와 대명농장의 오월방문은 내게 큰 기쁨과 희망을 주웠습니다. 다육 이 몇 종류와 부케베리아꽃을 모셔왔습니다.. 잘키울려나 모르지만 처음으로 열대 식물을 만저 ..

제주 중문 중산간 오지?마을 슬로우 힐 에서 Spring Concert in Jeju 음악회의 초대되어 다녀왔다.. 안개가 자욱하게 낀 중산간 귤밭 한가운데 소금을 뿌려놓은 듯이??... 그윽한 귤꽃 향기속에 몽환적인 풍경과 촉촉히 내리는 빗소리와 함께 스승의날 특별한 ? 음악 예술가족 들이 모여 시크릿 가..

상모리는 올레10코스의 끝으로 넓은 들판과 제주의 산은( 한라산 ,산방산,송악산, 단산, 군산,)다 볼수있는곳이다. 그리고 최남단 가파도와 마라도가 한눈에 보인다. 일본 진지동굴이 있고 일제시대때 알뜨르 비행장 의 화약고 흔적이 보존되어 있다. 넓고 광활한 들판에 나홀로 나..

다육식물이란 수분이 없는 건조한 사막이나 높은 산간에서 장기간 견딜 수 있도록 지상의 줄기나 잎에 다량의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로서 특히, 줄기나 잎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물이랍니다. 제주살이 3년차 살아있는 동식물은 책임이 따르게 마련이라 역맛살낀 내가 키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