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신록이 우거진 6월 환희의정원

환희의정원 2015. 6. 5. 19:35

제주살이 3년째 환희의정원의 모습이

해가 지날수록 변화하는 모습들이다

 

올해는 내가 하는일도 있기도 하지만

텃밭가꾸기가 만만치 않아

산방산이 보이는 정원엔 키작은 나무들과 베란다에서

볼수있게 여러해살이 뿌리식물과 한해살이 꽃들을 심었다.

매월 피는 꽃이 달라서 6월엔 또 어떤 꽃이 필까 기대를 해본다

 

두가지의 아마 릴리스가 수다를 떠는듯 여기저기에서 피고 있다

그리고 대문으로 들어서는 양옆으론 야채 종류로 오이 ,가지,방울 토마토,

고추 모듬 상추 등등 갖가지 야채들을 자급자족 ?할만큼만 심었다.

 그리고 중간중간엔 여러해살이 꽃종류도 심고

로즈마리 라벤다 등등 허브도 심고

이름 모를 한해살이 꽃들도

제각각 심어져 있다

변화무쌍한 환희의정원엔 사계절 언제든지 꽃을 볼수있는

정원으로 만들어 가꾸고 싶다

아무리 부지런을 떨어도 바뿐 일상에 검질도 못해주고 돌봐주지 않는데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 맺고

찌든 일상에서 청정지역 천혜자연의 혜택을 누리며

소소한 행복을 갖어다주는 정원이 있어

축복받은 제주살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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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오거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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