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의 정원

제주 하늘도 푸르지만 서울에 하늘도 아름답고 푸르고 좋습니다 부모님 묘소와 횡성으로 귀농한 언니가정 그리고 명성교회에서 의 예배를 마쳤습니다.

9월이되면서 완연하게 달라지는 날씨다 불규칙한 생활이 되다보니 건강을 헤칠것 같아 이른새벽 동트기전에 동네 한바퀴 돌고 들어오며 나의정원에 변화하는 모습이다 씨를 뿌린지 약 일주일 쯤 된거 같은데 어린새싹들이 앞다투워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말끔히 치워진 텃밭귀퉁이..

3 년된 텃밭이정글? 로 변해있다 첫해엔 씨만 뿌리면 자라주기에 농약은 물론 비료도 주지않고 야생 꽃 까지도 아까워 자연 그대로의 유기농?야채가 거져되는 줄만알고 신기해서 때를따라 온갖것 다 심어 체험을 했다. 이주 하고 3 년차가 고비라더니 올봄 부터 남의집 일을 다니다 보니 ..

내 조카 자랑질좀 해야겠다 S대 4학년의 생명공학 곤충학을 전공하는 수재이다 어느날 갑자기 휴학계를내고 세계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글이 페북에 올라와 가족들이 걱정을 했는데 1년8 개월동안 30 여개국을 돌아뎅기며 워킹홀리데이로 갖은 고생을 마다않고 산교육을 하고돌아와 박사..

올여름 더위는 도가 넘는 무더위였나 보다 어쨌든 열대지방에 더위 수위하고는 비교가 안되는듯 40도가 넘지는 안았을것이다 지인이 아랍 두바이에서 소식을 전해 왔는데 그곳은 연일 40도 가 넘는 일상 생활이라고 한다 한국은 몇십년만의 더위라고 더위주의보와 재난 방송까지 나오고 ..

어지럽혀진 정원 발코니에 데크의자 와 테이블이 들어왔다 순례자의교회 설립자 이기도 한 울목사님은 만능 엔터테인먼트? 이시다 별것두 아닌 나를 산방산이 보이는교회 일호 등록 교인이라고 지극히 사랑 하신다 교회의 설립목표가 교회다운 교회 성도의 필요를 채워주는교회..

제주 오일장에 나갔다가 여름 보양식 오리구이에 냉모밀과 함께 더위가 조금은 가셔진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노을지는 이호태우해변의 여름축제를 보러갔다 아름다운 풍경 을 보며 연일뜨고 내리는 벵기에 내마음 실어 보내듯 고향이 그리운 날에 롯데시네마 에서 영화(암살)도 한편보..

2015년 7월 25일 일요일 주말 아침에 풍경이다 녹음이 짙은 삼복 더위에 제주살이 3년 세 해째 맞이하는 여름 제주의 변화무쌍한 날씨에 제주여름은 습기와의 전쟁을 치룬다 흐린날엔 제습기나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어느틈에 곰팡이균이 날아와 붙어 버린다는사실을 알것 같다 모처럼 화..

동쪽으론 형제섬 서쪽으론 송악산, 북쪽으론 산방산

환희의정원 에 연분홍 의 스타게이지가 지고 나니 흰색의백합 이 앞 다투워 피기시작한다 그윽한 향기가 매혹적이다. 스마트 폰 을 바꾸고 사진을 찍어본다 이제는 사진이 괜찮아 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