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말복날 야외용 데크에서

환희의정원 2015. 8. 12. 21:26

 

올여름 더위는 도가 넘는 무더위였나 보다

어쨌든 열대지방에 더위 수위하고는

비교가 안되는듯 40도가 넘지는 안았을것이다

지인이 아랍 두바이에서 소식을 전해 왔는데

그곳은 연일 40도 가 넘는 일상 생활이라고 한다

한국은 몇십년만의 더위라고  

더위주의보와  재난 방송까지 나오고

톱뉴스거리로 등장했다

 

말복 전날에 한차례 소나기가 훔벅 내려주워 더위도 한풀꺽기고

메말랐던 정원에 활기를 찾은듯 아침했살을 받은 환희의정원

돌담사이로 나팔꽃과 덩쿨식물들이 점령을 한다

 

 

 

 

 

며느리가 지난 중복날에 삼계탕을 먹었으니

말복날엔 삼겹살을 구워 먹자고 제의해 온다 

날씨도 더워 바베큐하기 어려워 수육으로 먹자고 하여

고기준비를 하고 수박화채를 준비해놓은걸

퇴근하고 돌아와 오마니의 왕년의 동남아 ? 실력?을 발휘하여

밭에서 나는 호박과 오이 가지 토마토 여주(켈랄라,강쿵 고수 등등)

를 갖고 볶아놓고 야채와 더블어

오마니의 대충 퓨전요리가 완성되어

맛나다고 호들갑을 떤다

 

 

 

 

 

 

 

 

 

 

 

 

 

 

 

 

 

 

 

 

테라스에 야외용 식탁의자가 만들어지고

처음으로 가족과 야외에서 맛난 저녁을 같이 했다

 

제주여행은 이공일삼 민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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