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자랑스런 내 조카 두 남매

환희의정원 2015. 8. 29. 10:11

 

 

 

 

 

 

 

 

 

 

 

 

 

 

내 조카 자랑질좀 해야겠다

S대 4학년의 생명공학 곤충학을

전공하는 수재이다

어느날 갑자기 휴학계를내고

세계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글이

페북에 올라와 가족들이 걱정을 했는데

1년8 개월동안 30 여개국을 돌아뎅기며

워킹홀리데이로 갖은 고생을 마다않고

산교육을 하고돌아와

박사과정을 코앞에 두고 있던 눔이

즈이 누이를델고 고모인 나를 찾아와서

곤충알을 찾겠다고 정글처럼 변한 내정원을

휘젖고 다니며 약20 여곽에 곤충채집 을 하여돌아갔다

세계의 인재가 대한민국에서 배출되는데

의령남씨의 대를 이을

단하나뿐인 내 조카가 반기문un 사무총장

같은 인물이 아니되란 법은없지 않은가?

즈이누이를 마치 연인인양 챙기는모습이 지성뿐만 아니라 인성까지도갖춘

멋진 청년으로 세계를 빛낼것 같은 예감이든다.

페북의올린글

 

 

 

 

 

 

 

 

 

 

내게 친정 조카는 여럿 있지만..

의령남씨 대? 를 이어가는 조카는 단 하나

뿐이다

그귀한 조카가 즈이 누이를 데리고

황금 같은 시간을 허락하여 다녀갔다

고모라고는 하지만 떠돌이 고모가

제주로 이주 하며 한 이블속에서 이틀밤을 지내는데

머슴아 얼굴에서 내 아부지의 선영이 그대로 떠올라 눈시울이 뜨거웠다

즈이 아비의 아비를 어찌그리 닮았는지...

생명공학 (곤충학)을 전공 하는

서울대4학년의 박사과정을 밟아야 하는 수재이다

오자마자 정글처럼 변한 정원을 휘젖고 다니며 곤충알을 채집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일반고에서 수재로 서울대 입학을 했다는 소식을 들은게 엇그제 같은데

돌연 휴학계를 내고 배낭 여행을 떠난다고 페북에 올라와

가족 모두 걱정을 했는데

1년 8개월동안 30여개국을 돌아 뎅기며 워킹홀리데이로 갖은 고생을 마다 않고 산교육을 얻고

복학하여 대학원 박사 과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세계우수한 인재들이 대한민국 에서 탄생이 되는데

울 조카가 반기문 un 사무총장 같은 인재가 아니 되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내가 오버 하는 글이지만...ㅋ

 

큰조카는 미대를 나와 20대의 미술학원을 운영 하며 얼마나 이쁘게 컷던지

어린이들을 대하여 그런지 낯가림이 심한 손주들에게 폭풍 인기를 끌었다

약 2틀동안 이중섭 미술관 과 이왈종 서복전시관을 둘러보고

혈육의 끈끈한정을 나누고

공항에 내려주고 돌아와 보니 요런쪽지가 내책상위에 놓여있다

명문 대학생의 글씨라고 하지만

글로벌시대의 글씨체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걸 느끼며

인성과 지성을 갖춘 성인으로 

자라길 바라며 

흐믓한 미소가 절로 나오는 날이다 

제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