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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詩 낭송 소식

매주 목요일 Art in Yeagerna 겔러리 詩 낭송 시간 을 갖습니다감성 소품으로 겉은 언젠가는 늙고 허물어진다. 그러나 마음은 늘 새롭다. 영혼에는 나이가 없다. 영혼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그런 빛이다. 어떻게 늙는가가 중요하다. 자기 인생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중요하다. 겉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마음이 늘 새로우면 된다. 겉을 보고 살지 않고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어떤 세월 속에서도 시들거나 허물어지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겉모양의 변화는 억지로 꾸미지 않을 때 아름답다.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운 모습이다.(5060카페펌)

서귀포 시인 고 한기팔 시비(詩)

서귀포. 섶섬 이 보이는 소낭머리 자구리해안 동쪽끝엔 서귀포 보목 시인 한기팔 시비가 있다 그는 떠났어도 시비 가 빛나고 있었다!!!시집으로 ‘서귀포’, ‘불을 지피며’, ‘마라도’, ‘풀잎 소리 서러운 날’, ‘바람의 초상肖像’, ‘말과 침묵 사이’, ‘별의 방목’, ‘순비기꽃’, ‘섬, 우화寓話’, ‘겨울삽화’ 등이 있으며, 시선집 ‘그 바다 숨비소리’가 있다. 나는 늘 수평선(水平線) 바라보며 산다. 수평선 바라보며 사랑이 아픔처럼 마음에 그리는 선(線) 하나, 결국엔 아무데도 없는 선 하나 그어놓고 슬픔이랄까 그리움이랄까 다만 나 혼자 지닌 꿈처럼 연연한 그 선 안에 내가 산다. 뒤로멈춤앞으로 - 한기팔 시 ‘수평선(水平線) 바라보며’ 전문 그의 대표적인 시 별의 방목 한 기 팔 (1937 ~ )..

2024년 새해 첫 일요무대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잖아요 당신 없는 행복이란 있을 수 없잖아요2024년 새해 첫 일요무대 에서 행복이란? 내가 하고 싶은거 라고 해요 그런데 뭐가 그리 간절하게 하고 싶은게 별루 없어요!ㅎㅎㅎ 행복은 그리 거창하지 않죠 소소함 의 감사를 찾으려 해요 악기로 소통하는 아트 인 예그리나 겔러리 가 있어 그래도 행복합니다ㅎㅎㅎ

자작시

자작시] 등대한 테 물어보았더니 ​ -羊角 진범석- ​ 너 외롭지 않으냐 하고 귓속말로 등대한 테 물어보았습니다 ​ 등대도 귓속말로 내게 대답합니다 나는 외로운 것이 직업이랍니다 나는 혼자 서있어야지 내가 할 일을 하는 것입니다 ​ 누가 무어라 한들 상관없답니다 외롭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으니 내가 볼 때는 내게 물어보는 당신이 더 외로워 보이는군요.

스페인 의 플라맹고 춤

플라맹고”의 본고장인 “세비아”에서 “플라맹고”의 진수를 접해보았던 그날의 기억이 지금도 파노라마처럼 떠오르고 있다. 플라맹고 춤 3 플라멩코는 스페인 남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유래한 춤(Baile), 노래(Cante)와 기타(Guitarra) 세 파트로 구성된 민속예술입니다. 주로 집시들과 가난한 하류층민들이 즐기던 음악과 무용이 예술의 형태로 자리잡은 것이며, 지역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가진 형태로 구분됩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세 파트가 모두 합쳐진 형태보다 플라멩코 스타일의 기타 음악이 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멩코는 노래, 춤, 전통의식을 모두 포괄한 개념으로 춤과 노래를 이용해 분위기를 흥겹게 하며 정열적인 라틴족의 전통을 그대로 간직하며 어둡고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4.01.05

스페인&포루투갈 여행기

제주도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여정입니다 날씨관건이 있어 하루전 서울에서 숙박 하면서 감기기운이 있어 처방전으로 약을 준비해서 시작한여행 이였어요 노랑풍선 패키지 인천공항에서 데스크에서 안내서받고 자동 시스템으로 모든게 셀프 로 발권하고 짐도 붙히고 게이트앞에서 여유롭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탑승하고 약13시간 영화도찾아보고 크레식음악도 들으면서 바로셀로나 공항으로 나와보니 노랑풍선 피켙을 보여 일번으로 입국 합니다 가이드 첫인사 로 버스의탑승 하면서 버스 번호판 을 폰의 담아놓고 정신없이 따라뎅기는 차려주는대로 패키지여행이 시작됩니다 8시간차로 첫째날 호텔입소 하면서 첫째날부터 극기훈련한 여행이 시작됩니다 ㅋ 첫번째 바로셀로나 성가족 가우디 성당 https://m.blog.naver.com/yeonhee6..

카테고리 없음 2024.01.03

약속이 없어지면 늙기 시작한다

약속이 없어지면 늙기 시작한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설렘, 그 설렘이란게 사라지기 시작하면 사람은 늙기 시작했고 의욕이 사라지고 무덤덤한 하루하루가 이어지는 완전히 혼자일 때, 완전한 자유가 찾아온다. 쓸쓸한 고독 속으로 들어가라 아무도 없는 곳을 혼자 걸어가라 아무런 기대도 하지 말고 누가 알아주기를 바라지도 말고 나 자신만이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도록 완전히 혼자로 걸어라. 기대를 하고 혼자 걷는 길은 혼자가 아니다. 도리어 혼자의 충만한 기운을 약화시킨다. 완벽하지 않은 고독은 고독이 아니다. 홀로 있음을 연습하라. 외롭다는 느낌, 고독하다는 생각이 모처럼의 홀로 있음을 방해하려 들 것이지만, 결코 그 느낌이나 생각에 속을 필요는 없다. 그 느낌이 바로 깨어있음의 신호탄이다. 홀로 있음이란 나 자신..

유럽스페인&포루투갈 여행사진

https://m.blog.naver.com/yeonhee6233/223309979247 유럽 스페인&포루투갈 여행사진 편집2023년. 12월 의 남유럽 스페인&포루투갈 여행에서 돌아온후 칠학년 대열의 확실히 올라서 기억이 쇄퇴...blog.naver.com행복한 이기주의로 살을것이다 남의시선의시간을 허비하지 않을것이다 나는 나로 살을것이다 존재감 자체로 의미가 있다 여행노트 돌아온후 마침이아니라 과정이다 그과정 의 설레임 느낌 그신선함 공기 잊을수가 없다

내사진과 글 2024.01.02

새해 새날 두번째날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성경말씀처럼 새겨봐야겠다송구영신 예배에서 담아야한다 네이버블로그 yeonhee6233 환희의정원 새해엔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블로그 글쓰기 사진편집 과 글쓰기새해엔 남의시선에서 신경안쓰고 나만을 위한 글쓰기 행복한이기주의 로 나를 주제로 나를사랑 하면서 내가 주인인걸 잊지말고 살아야겠다 분수맞는 칠학년 노인으로~!

내사진과 글 20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