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영실에서 윗세오름까지(환갑 기념) 제주살이 하며 처음으로 한라산 산행을 했다 20년 가까이 열악한 열대지방에서 살다보니 몸은 지쳐 있었고 세월은 언제 그렇케 흘렀는지 은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하며 노후를 생각하게 되어 선택된 곳 제주로 이주하며 수많은 올레길을 걸으며 내나이 60에 유럽 배낭 여행의 꿈은 사라.. 내사진과 글 2014.05.16
목화&예솔 그리고 나 지난 15일부터 2박3일로 노을언덕 카페지기인 목화와 예솔이가 제주로 날아왔다 목화는 호주시민권자로써 30여년 호주 교민이다 예솔이 역시도 포항에서 살고 있는데 두 친구 모두 카페에서 오랫동안 우정을 나눈 사이 이고 갑장에 목화는 호주에서 만났었고 예솔이 역시 몇해전에 오만.. 내사진과 글 2014.04.21
계숙이가 보내준 여행단체 사진 계숙이와 여러 친구들이 찍어서 스마트 폰으로 보내온 사진들을 모아 모아 서 우선 넣어 두고 이야기 만들어 천천히 꺼내 보련다. 인천공항 게이트 앞에서.. 가든 타운에서(보테닉 가든) 양치기 개(케리)동상 앞에서 테카프 호수 밀포드 사운드 선상 로토루아 레드우드 숲 로토루아 해변 .. 내사진과 글 2014.03.25
2014년3월4일~15일간의 여행 일정을 마치고 .. 제주에서 3월 4일 시작으로 15일간의 환갑여행 일정을 마무리 하고 서울로 돌아와 형제들과 경기도에 있는 부모님 산소로 향하여 준비해간 케익과 다과를 영전앞에 놓고 내나이보다도 적게 살다가신 엄마 앞에 한없이 미안하고 감사하메 눈시울을 붉히며 3월17일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 내사진과 글 2014.03.18
제주 올레10코스 상모리 길의 수선화꽃 무리들 2월 첫날 제주 최남단 모슬포 가는길 과 산방산주변의 수선화 와 유채꽃 무리들이 제주겨울의 날씨는 따뜻하다고 증명 이라도 해주는듯 하다. 얼마전만 해도 쪽파처럼 길가에 돋아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무리를 이루고 만개하여 피어나 꽃향기로 유혹을 하여 봄 마중을 하여 본다. 몇해.. 내사진과 글 2014.02.01
2013년 마지막날의 내 자화상(일기)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언젠가부터 이순이 되면 배낭 하나 둘러메고 어디론가 자유로운 영혼이되어 낯선 여행자로 한달만 살아보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다 . 그런데 막상 여행을 하려고 하니 여러가지로 제약을 받게되는게 현실이다 2014년 새해 첫날에 형제섬에서의 일출을 바라.. 내사진과 글 2014.01.14
[스크랩] 길 위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기쁨들 백수 해안도로 노을 전시관 부근 해넘이 풍경 가족들의 모임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남동생은 부산에서 오는 식구들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모든 부식들을 현지에서 구매하겠다고 했다. 모임 장소로 선정한 곳은 전남 영광에 있는 백수해안도로. 이곳은 해산물이 풍부하여 친정 식구들이 .. 내사진과 글 2013.12.31
제주 두모악 김영갑 겔러리에서 오랜지 소녀를 만나기 위하여 제주 서쪽 모슬포에서 이곳까지 달려온곳 김영갑 겔러리에 들려 제주의 자연과 바람 의 행복을 찾아 그분의 발자취를 몸으로 느끼고 싶어 찾아든 곳이다 가난한 사진작가 김영갑 님의 작업실에서 예술가의 혼이 살아있다는 생각에 제주의 바람 마저도 사랑.. 내사진과 글 2013.12.30
바라만 보던 산방산을 드뎌 턱밑까지 올라 보며... 서남쪽 산방산엔 12월에 유채꽃이 바람결에 나풀거리기 시작 했다 유난히 춥다고 하는 겨울 제주 최남단 모슬포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 오죽하면 못살포라고 이름 붙혀 부른다고 한다..모슬포! 이날따라 비바람 진눈깨비가 억수같이 쏱아 붙는날 언젠가는 이산을 꼭 올라보고 싶은 마.. 내사진과 글 201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