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화순 문화마을 주변 사진과 우리집 짓기

환희의정원 2012. 8. 16. 23:30

 

 

 

 우뚝 솟은 산방산이 눈에 들어오고..

 

 

문화마을 입간판 앞에는

화순 문화회관이 들어서 있는데..

주민들의 편의 시설로 결혼 피로연이나

회의 장소로도 쓰여지고 있다.

 

 

종합운동장이 두개나 있다

문화마을에서 조금 내려와서 서쪽으로

약 100여 미터 가다보면 조각 공원도 나온다.

산방도서관도 있고.

 

 

 

잘 정비되있는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서 세번째 부럭으로

약 50미터 가다보면 인조 잔디구장이 또 하나 있다

 

멀리 화순 항 에 떠있는 형제섬도 눈에 들어온다

 

안덕면 사무소와 옆으로 게이트볼장과

산방도서관이 잘 정돈 되어 있기도 하고.

 

 

 

 

 

화순리 옛마을에서 올라오면서 사거리가 나오는

동광동리 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안덕 보건소와 119쎈타가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를 오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고.

문화마을 동내 입구로 들어서면서

산방산이 눈에 들어온다.

 

 

 

 

세번째 부럭으로 돌아 들어가다보면 인조 잔디구장 입구에

울집이 2층으로 세워지고.

 

 우리집 앞쪽의 집이 아름답게 지어져있어

지인과 함께 들어가 보았다

자연 경관이 좋고 사방으로 펼쳐진

제주 하늘과 바다 그리고 산방산

맑은 날엔 멀리 동쪽으로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이는곳.

 

 

 

 

 

 

 

 

 

 

 

언덕베기 홀로서기 ?나무가 산방산과 조화를 이룬다.

 기초 공사를 하는과정에서

산방산을 배경으로  창문이 넓게 드리워질 것이다

 우리집 에서 약 50m떨어진 산밑에 오두막집이

환희의 정원이 드리워진 집을 만들어

기러기 가족들이 쉬어갈수있는 처소가 되길 바라며..

 

 들어가는 입구에서

 반대쪽에서

 바로 앞에 어린이 놀이터

 

 

 

 

 

 화순 금모래 해수욕장이 보이는곳

그리고 형제섬도 희미하게 보이는 수평선의

해무가 산방산을 타고 구름 모자를 쓰고 있다.

 

 

삼다도(돌.바람.여자.)의 삼무도(도둑. 대문. 거지) 라고도 하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문화마을이

 잘 정돈된 길과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평화롭다.

 

 

 

뉴스 를 보니 서울 중부지방엔 간밤에 폭우가 쏟아져

비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는데

이곳은 비한방울 오지않는 열대야의 밤을 보냈습니다

 

변화무쌍한 제주날씨는 예측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이곳 화순 마을엔 간간이 구름이 지나가긴 해도 비는 오지않고

뭉개구름이 드리워진 하늘을 보며

8월의 제주하늘이 이처럼 평화롭고 아름다운 날

언제가 될지 모르는 나그네길에

제주살이 할수있는 환경과 여건을 허락해준 신께

감사를 드리며

삶의 집착이나 욕심은 조금씩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제주 화순문화마을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