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안보이는 지평선!!!
하늘과 맞닿은것 같은 선!
어쩜 보는이에 따라 달라보일수있습니다
꼭지점을 향하여 달리다보면
어느날갑자기 저어`밑바닥으루 추락하는
기분이들때도 있지요
때로는 두팔 벌리고 달려가다보면
하늘을향하여
활주하는 독수리처럼 용감한 고소환상?
의 나래를 펴고
천상을 향하여 겹겹이쌓여있는 구름속을
사뿐사뿐 거니는기분이랄까요?
일도 사랑도 이렇케끝은 안보이지만..
평탄했음 좋겠습니다
한가로워서 느리게 가는세월이지만..
더 멀리 뛰기위한 준비?
를 해두워야겠다는..
느리게 사는게 결코 무의미한게 아니란걸...
사막에서는
흐르는 강물처럼 살지 말고 어딘가에 고여 있는
작은 우물처럼 살아야 한다고...
누군가 에게 마음을 빼앗겨야 사막을 움직일 수 있다고..
모래도 한때는 별이었다고 사랑하면 더 많은 별이 보인다고...
살아가노라면 그래도 착한 끝은 있다고..
먼 지평선 너머로 지는 해를 등에 지고..
홀로 걸어가던 어린 낙타 한 마리...
해질녘 사함에 있는 낙타경주장에
노을풍경을 담았습니다
(어이구?작년 크리스마스날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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