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의 정원

아~~내삶은 무엇인지~~~! 내삶은 무엇인가? 어디서와서 어디로가는가? 인생백년 이라고 해도 이제 내리미길 이다 무엇을하고 먹고살고도 이제는 정리를 하는 시기 이다 오늘 만 있다 오늘을 최고로 살으려 한다 내자신 을 위하여! 무엇을어떻케오늘을 살아야 최고인지 모르겠다 물결따라 바람따라 먼지만도 못한 내삶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시간에 맡겨 흘러내려 보내는 지루한 일상 그많은 인연들~~!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안부라도 물어보는이 없이 사이버세상!!!^^ 무모하게 집착하며 밀려 내려온 시간들.....!

살아보니 인터넷 사이버의 허상 ? 나는지금 노인으로 중독수준 이다 늦게배운 독학 컴생 컴사! 일상 의식주 가 폰하나 로 다 해결하는 단순모순 덩어리 바보수준 이다... 사이버에서 사람도 사귀고 친구도 만나고 글로 몇마디 나누다가 쉽게 언니 동생 심지어는 이성 칭구도 사귀여 보기도 했고 봉사단체의 적은기브도 해봤다 오프에서 이웃을 만나거나 모임을 갖게되면? 전번은 물론e-mail주소로 소통을한다 메일주소가 없거나 ? 컴을 못하면 상대를 안한다 중요한 일이 아니면 카톡친구 맺는다 카스토리,인스타그렘,페이스북, 밴드,네이버불로그,다음불로그, 거개 다 오픈한다. 나를 알리는 소통의장 이다 별의미가 없다 변화하는세상 에서 젤루 빠른소통은 보이스 폰 이다 며칠 방구석에서 폰을 디져 거려본다 변할수없을것 같은 친구의..

수선화 수선화여! 동토속에 수줍게 피어난 너를 보는순간 무디어져 가는 메마른 마음의 정원에 희망의 실마리를 찾게되었구나 두모악의 슬픈 숨결에도 꺽일듯이 꺽이지 않는 신비로운 인내함에 모질게 자존심 을 지키는 가녀린 너의 힘이 엿보이는구나 따사로운 봄날엔 어디에 ..

유향나무 보아하니 초라하기 그지없는 나무로구나 가시덤불에 가리워져 볼수없었나보다 이 화상 무지하여 숲에서만 찾아 헤메였네 낙타무리 지나간자리 열풍맞으며 돌짝밭에 엎드려 볼폼없이 짓밟혀 어찌그윽한 향내 품을수가 있을까? 사막의 혹독함 몸으로 부대끼면 더욱 값..

끝이안보이는 지평선!!! 하늘과 맞닿은것 같은 선! 어쩜 보는이에 따라 달라보일수있습니다 꼭지점을 향하여 달리다보면 어느날갑자기 저어`밑바닥으루 추락하는 기분이들때도 있지요 때로는 두팔 벌리고 달려가다보면 하늘을향하여 활주하는 독수리처럼 용감한 고소환상? 의 나래를 펴고 천상을 향..

길드려진 낙타 낙타의 눈망울을 보면 울컥 눈물이 날려구한다 길게늘어진 목덜미에서 못생긴 이미지가 슬프다 커다란 눈은 낯선이를 금방 받아드리지 못한다 속눈섭이 길어서 눈.비는물론 강한 모래바람에도 방패막이 된다 호되게 야단이라도 치면 그저 머리만 비켜서서 눈만 깜빡 거..

신기루 사랑 어느날인가 안개속에 백마탄 왕자 그림자 나타났어 가슴은 사막 한 가운데 였네. 감춰두웠던 희미한 파스텔톤의 무지개 사랑 하늘의 별을세며 품고 있었지 여명이 사라질때 쯤 이었어 알수없는 그림자만 . 떠오르는 태양앞에 무너지고 말았지 살갗에 묻어있던 까칠한모래먼..

글/남연희

종려나무 수확기의 종려열매(6월~9월) 종려나무 글/ 남연희 축 늘어진 가지사이로 아스라이 비치는 했빛피하며 지친나래를 접고싶구나 어찌 하오리 어깨가 무거워 등굽어지는데.. 희미하게 보이는듯 마는듯 미로속으로 종려나뭇가지 흔들어 그님 맞으러 단한번의 사랑을 꿈꾸며 시린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