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아침운동 다녀오며

환희의정원 2017. 8. 28. 07:58

 

 

 

 

 

 

 

 

 

 

 

 

 

 

 

 

 

 

 

소슬바람 창문으로 스며드는새벽녘

이블을 끌어 당기며 눈이 떳 다

시간을보니 새벽4 시

이렇케 무질서하게 혹은무기력으로

제주의 습사우나 같은 여름은지나간다

저녁형에서 아침형? 으로

리듬을 찾아야겠다

 

머리맡에둔 카톡을 보니 탈랜트 오미연

삶이야기 동영상 이 들어왔다

Tv조선 방송분이 였다

화려함뒤에

묻어둔 삶의뒤안길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삶을 남해로 간 박원숙님과

친자매처럼 사는이야기 였다

 

말할수없는 뒤안길에서

시련과고통을 이야기 하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서 함께 눈물을 훔치고

나가본 아침풍경

 

제주최남단 화순문화마을

운동장을 돌아오며 찍어둔 사진으로

오늘을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