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8 월20 일 일요일 날씨 비

환희의정원 2017. 8. 20. 08:41

 

 

 

 

 

지난밤 여름감기로 병원을 다녀와

제조해온 약봉지 마지막

입에 털어넣고

약기운 인지 ?죽은듯 잠에서 깨었다

 

우르릉 !쾅쾅?

빗소리에 커텐을 젓혀보니

늘~ 보던 산방산은 흔적없이 어둠 깜깜한

빗소리 잔잔한 비오는아침!

 

이런날은 카페를 열어 보고

불로그에

폰으로 실시간 일기를 써둔다.

 

붙잡아 둘수없는 60 킬로 인생길...

불과 어제 일 인듯...

지겨운 더위가 언제갈까?

 

바로 지금은 가을비가 내리는 8 월20 일 비 다

 

손바닥으로 세상을보고

하늘 을 가리고 비 를 가리고

하나의지구 별 에 살아가고 있다

 

감기가 걸려도 병원가는 세상

맘만 먹으면 다된다

 

여행하고싶으면 폰으로 검색 하다가

화면이 작아서 컴앞에 앉아본다

비오는날

이런날은 차분하게 음악을 깔아놓고

정보의 나라 를 유영하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