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산 밑에서 용머리 해안가를 내려다보면 마치 먼 이국땅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어
모슬포 오일장에 다녀오며 내려다 봅니다.
오뉴월의 꽃들이 피기 시작 합니다
제주에서 볼수있는 꽃 아마릴리스와 민들레같기도 하고
숙부쟁이 같기도한 이꽃이름이 무언지 제주분들 가르쳐 주시와요 ㅎ
한겨울 빼고 사시사철 피는듯 합니다
그래서 우리집 뜰악에도 드문드문 심어 놓았는데..
잘 자라줍니다
화순 곶자왈은 살인 진드기 여파로 사람이 찾지않아 지멋대로 꼬인 갈등의 나무들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마치 뱀이 기어 올라가는듯 하여...
탱자 열매와 삼동 열매가
효소를 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조금 따서 입으로 넣어봅니다
제주 화순 문화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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