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닷가 현무암 절벽에 피는 "海菊" 이꽃이 마치 쑥부쟁이와 유사해서 관심갖고 보기전에는 그꽃이 그꽃 같으다 다만 잎이 두껍고 솜털이 나아 있을 뿐이다 바다海 국화菊 이란 꽃이니 의미를 두고 보아야겠다 꽃은 벌개미취, 쑥부쟁이등과 비슷하지만 잎은 도톰하고 뽀얀 솜털이 보송보송 ... 어느가을날 바닷가 절벽 검은 .. 내사진과 글 2012.11.01
9월에 제주 한라 수목원의 꽃무릇 제주 한라 수목원엔 여러 종류의 열대 식물과 꽃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한라 수목원에 꽃무릇길을 걸으며 ... 이룰수 흔히 꽃무릇과 상사화를 혼동하는데 둘 다 백합目 수선화科 상사화屬 꽃무릇種에 속하는 꽃들이다. 백양꽃,개상사화 등도 같은 종이다. 상사화.. 제주살이 2012.09.24
들국화 여인과 함께... 9월들어 첫번째 주말을 맞이하였습니다.. 수마가 할퀴고간 상처가 남아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고 아가들이 내 혼을 뺏어가버려 어떻케 세월이 흘렀는지 지독시리 덥던 여름 햇살이 한낯 이슬과 같다는 허무함 마져 들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습관처럼 보는 불방을 보며 오래전에 빛바랜 .. 내사진과 글 2012.09.03
태풍"볼라벤"전야의 우리집 옥상에서 본 형제섬과 산방산 태풍의 위력이 이렇케 대단한건 처음 봅니다 방송에서 태풍 주의보가 떨어지면서 서서히 바람이 불기시작하여 옥상으로 올라가서 화순항을 내려다 보니 형제섬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산방산을 가리웠던 해무가 사라지며 비교적 맑게 보였고 동쪽을 바라보니 한라산엔 구름이 잔.. 소소한 일상 2012.08.29
화순 문화마을 주변 사진과 우리집 짓기 우뚝 솟은 산방산이 눈에 들어오고.. 문화마을 입간판 앞에는 화순 문화회관이 들어서 있는데.. 주민들의 편의 시설로 결혼 피로연이나 회의 장소로도 쓰여지고 있다. 종합운동장이 두개나 있다 문화마을에서 조금 내려와서 서쪽으로 약 100여 미터 가다보면 조각 공원도 나온다. 산방도.. 소소한 일상 2012.08.16
제주 "생각하는 정원"에서/인생을 즐기는방법 (퍼온글) 인생을 즐기는 방법. 1. 일하는 동안 낄낄낄 웃는다. 2. 재미있게 말한다. 3. 콧노래를 부른다. 4. 즐겁고 열정적으로 일한다. 5. 무언가에 푹 빠져라. 6.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한다. 7.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8. 고통스러운 시간의 끝을 상상한다. 9. 매 순간이 단 한번뿐이라고 생.. 공감가는 글&음악[스크렙] 2012.08.13
이호태우 해변의 저녁노을 과 화순 해수욕장 의 여름풍경... 제주살이 하며 지난주 약 일주일간 세가족이 우리집을 방문 하게 됬습니다 준비없이 맞이하는 손님 인지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 사람사는 맛이나서 여념 없이 바빳던 지난 일주일동안 가이드겸 다녀온곳을 사진으로 나마 대충 올려놓고 담주부터는 일상으로 돌아가 하던일도 열심.. 제주살이 2012.08.05
8월의 섭찌코지 /올인하우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태풍이 다시 온다고 한다. 지난 태풍 "카눈"처럼 쉽게 지나가길 바라며 제주앞바다의 강풍이 눈에 들어올듯 검푸른 파도가 우리집 앞마당 에서도 감지 할수가 있다 산방산의 구름모자가 어데로 갔는지 . 열풍이 한꺼번에 갖어가버렸나 보다. 태풍전야의 .. 내사진과 글 2012.08.02
오마니 할머니 되던날 그날은 환희의 찬 날입니다...ㅎ 탄생의 환희 우련(祐練)신경희 복스러운 얼굴에 키스를 하고 사랑스러운 입술에 입마춤을 하고 꽃같은 표정에 넋을 잃었다 기억저편에 천사같은 너의 웃음 억만년을 지난다 한들 잊을 수 있으랴 상기만하여도 어깨춤이 덩실 실제로 너는 나의 천사였다. 몽실거리는 너의 살결과 유리같.. 소소한 일상 201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