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태풍이 다시 온다고 한다.
지난 태풍 "카눈"처럼 쉽게 지나가길 바라며
제주앞바다의 강풍이 눈에 들어올듯 검푸른 파도가
우리집 앞마당 에서도 감지 할수가 있다
산방산의 구름모자가 어데로 갔는지 .
열풍이 한꺼번에 갖어가버렸나 보다.
태풍전야의 고요로움처럼 모든것은 지나간다
섭찌코지의 평화로운 길을 걸으며 여름날의 멋진 음악 들으며
더위를 식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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