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의 정원

무덥던 지난 여름 시작 되며 제주에서 태어난 요 쌍둥이 넘들이 집구시니가 되어 돌까지 외출다운 외출을 하지못해서 낯가림이 얼마나 심하던지. 즈이식구들 외엔 누구도 쳐다볼수없는 상전이였는데.. 어느새 돌이 지나고 14개월 접어들며 별이는 신발을 신고 뛰어다니기 시작하고 제이..

별이 제이가 돌이 지나며 의젖해졌다. 밥먹을시간되면 각자 제자리찾아 가서 숟가락질 하는 시늉까지 하고... 손님 치루느라 자주 보지않아 그런지 볼수록 언제 저리커서 즈이 식구들 알아보구.. 할미가 가면 좋아라 두넘들이 법석을 떨며 안긴 다. 내 어찌 이런 행복이 주워졌는..

울 쌍둥 손녀 손자 별이제이가 세상에 나온지 일년이 되가는 돌날을 잡아 아들내외가 자라고 꿈을 키워온 서울 분당에서 치루워졌습니다 제주 출신인데.. 최초에 뱃속에 들어 올때도 분당 이니 그곳이 고향?이 되는건가요?ㅎ 무튼 저 넘들이 울집에 오구 세상이 달라 졌드랍니다. 제이가 ..

호텔식당에 예약을 해두고 찾았는데.. 이렇케 의젖하게 자리에 앉아 사람구경도 하고 가끔은 낯설어 하며.. 카시트에 앉기만 하면 외출하는걸 알고 좋아라 합니다. 쌍둥이로 세상에 태어나 외출하기 힘들지만 나가기만 하면 인기짱!!입니다. 지켜봐주시는 친구님들 고맙습니다.

단오날 별이와 제이가 장명루를 차고 한컷찍고 새로운것이 손목에 채워지니 입으로 물어뜯고.. 모든게 다 입으로 들어간다. 생후10개월 조금 지나는데.. 돌 이벤트 연출을 하기 위하여 바이준 이란 서귀포 아기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 들이다 방안에서만 키우다 보니 낯가림이 심하여 진사..

젖먹던 힘?을 다하여 기어봐라~~~ ㅎ 10개월 되면서 3분 빨리나온 별이가 훨 빠르게 자란다.

별이 제이가 10개월이 안됐는데.. 벌써 걸음마 도전에 들어간다ㅎ 3분 빠른 별이 누나가 훨 빨라 제이를 누르고일어나겠다구 야단이다. ㅎ

별이제이가 9개월 되는날 마치 나와 가족이 모두 4월 생이다 그래서 함께 외식을하며 처음으로 아가들과의 외식이다 보니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컨디션이 좋아서 9개월 기념 사진을 찍어 넣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