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별이제이 돌잔치/분당 워터풀라워 에서

울 쌍둥 손녀 손자 별이제이가

세상에 나온지 일년이 되가는 돌날을 잡아

아들내외가 자라고 꿈을 키워온 서울 분당에서

치루워졌습니다

제주 출신인데.. 최초에 뱃속에 들어 올때도

분당 이니 그곳이 고향?이 되는건가요?ㅎ

무튼 저 넘들이 울집에 오구 세상이 달라 졌드랍니다.

제이가 낯가림이 더 심하여

뭣 씹은 얼굴 하고는..ㅎㅎㅎ

잡아 직일듯이 울어재키더니만

즈이 에미애비만 있음 만사 오케이~~

돌잡이 행사에서 먼저 태어난 별이가 마이크를 잡으려다 돈을 덥석 집더니만

쌍둥이 는 모가 달라도 달라

두번쩨로 태어난 제이도 역시 처음에는 청진기를 잡으려다 돈을 잡더라마는

돈걱정 없이 살아줌은 할미에 바람이지만

돈돈돈 하지말고 건강하게

무탈하게 자라 주기만 바란다...

빌려입은 색동 저고리가 어색하기만 한데..

한복을 보니 꼬질꼬질하여

크린하우스에서 줒어온것 같다마는...ㅎㅎ

 가난한 집으로 시집 와서  울 아들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가는

며눌 어느때는  미안하기두 하지만 

그래두 며눌이 탁월?한 선택을 한것이여...ㅎ

 

모든 장소와  옷  ! 등등 대여 해서 치루워 졌지만

잘한 선택이라고 칭찬해주고 싶다..

울 아들 내외 지난 과거는 모두 덮어두고

이제부터는 제주촌 사람으로 하루 하루 저 아이들이 총명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하여 우리 열심히 살자...ㅎ

울 아기들 탄생에서부터 지금까지 관심갖고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