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생활

유향 을 피우며

환희의정원 2010. 9. 21. 04:25

 

한국은  추석 연휴가 시작됐군요

여기 오만은  라마단이 끝나고(9/10)일주일간

이드홀리데이가

마악 끝나는시기이군요

인제부터는 정상적으로 근무가 시작돼는거 같은데...

우리 한인들회사도 현지인과 제삼국사람들을 고용하고

사는분들이 계시니까

추석이라도 정상적으로 일을시작해야하기뗌에

모두들 분주합니다

특별히 가족이 나와계신분덜이야 괜찬치만

 혼자 나와계신 남정네님들이야

쓸쓸한?추석을 맞이해야 되겠죠?

 

이곳소하르는 고작해봐야 가족을 이끌고계신집이

두바이나 무스캇으로 이사를가고

마지막남은 목사님가족두 교인이읍다보니 무스캇으로가시구

동영 이부장님외엔 아무도 없네요ㅎㅎ

그래 몇가지송편(5킬로)을 두바이에서 주문해서

준비해서 남은식구들과 지내기루 했습니다

 

 어제 갑자기

I W I회사에서 이드 홀리데이에 맞춰서

직원들 회식이 있었는데..

작으마치48명이나 되는외국인직원을 추석때에 맞춰

회식을 했습니다

주메뉴는 양갈비 바베큐와

한국음식인데..

잡채와모듬전 새우튀김 글고 김치종류와

셀러드 정도이고 특히아랍 주식인 밀리아니(밥)를

필리핀이나 타이또는 네팔 사람들이기에

닭요리 스프등..입맛에 맞춰서 준비를 했습니다

그외의 음료인데...

맥주와 감춰두웠든 이슬이를 10병이나 해치웠습니다

이건 한국인들한테만 특별한날에 대접하는건데..ㅋㅋ

.아까워서 혼났어요..ㅎㅎ

 아참에 숯불을 보면서 유향을 피웠습니다

우리 로에나가  이 향을 아주좋아합니다

오만집에서 메이드생활을 약 4년을 했기뗌에

축제일이거나 귀한 손님이 오면 피운다고 하여

저희집도 구석구석 피워 댓지요

 

글쎄 이유향 (바끄르)을 피우면 파리 모기는물론

지긋지긋하게 안 없어지는 바퀴가 없어지지 뭡니까?

무엇보담도 제삼국손님들이 오면 그 이상한?냄새와

담배냄새 라든가 잡냄새를 잡는데는 이거만한게 없지요

특히 주방에서 나는 생선 비린내두 싹 없애주지요

 

 

 

 

 

내블로그를 찾는 친구님들 ~`

이달력좀 보세요

두바이 한인교회에서 발급한건데..

추석연휴가 이렇케 빨강글씨로 표시나 있지요?

글고첫주 시작돼는날이 토욜인거...

그래서 여기아랍에서는 금욜날이 주일인거지요 

 

이참에 아로마 테라피(Aromatherapy)에 대하여

관심이 갖어지네요?

아로마 오일을 저 촛불 밑에다 몇방울 떨치고 촛불을 켰어요

우선 촛불을 보는것만으로두 분위기 있고

마음의 안정이 돼는거같죠?

은은한 솔잎향 비슷하니 좋은데 한국남정네들은

 모라구 하는사람들 가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이곳 아랍 녀자들은

우울증이 별루 없답니다

일부 다처제도에 을마나 소리없는질투가 있을라마는..

깊이들어가보질 않아서 모르지만....

조용히들 잘사는거 같아보입니다

 

내가 아는 스폰서두 두부인을 두고 사는데..

그대신의 딴 녀자는 똑바로 처다 보지두 안는답니다

공평하게 두여인을 사랑해야하고...

생활권도 똑같이 부여해야하고..ㅋㅋ

 

아마도 이제도는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나라 여자들이 

올바른 제도 라고 보여지지않습니다

그래두 무슬림 법이 그러하니

어떻케 보면 우리나라 이조시대때 남정네들이 첩을두는것과

비교해보면 여기남정네들이야 당당하게 살찌모르지만

속터지는녀자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모 그래두 내친구 하미다네도 둘째인데...

남편이 시장 다봐다주고 남자애들은 모두

 아빠가 다 거두는거 같드라구여...

 

 

오늘 추석 연휴라 그냥 궁시렁 대본겁니다

추석 잘보네셔요?칭구님덜~`ㅋㅋ

오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