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생활

그랜드모스크 가던날 내사진

환희의정원 2010. 8. 11. 20:05

오만에서 살아가면서

그랜드 모스크를 첨으로 가보았습니다

5년이 다되가는데...ㅠㅠ

이유야 소하르에서 살다보니 그런것두 있고

무스캇을 오가며 보아오던거라

언제라도 갈수있다는생각에 지나치면서두 서두르지않았던

이유도 있겠지만

과연 세계에서 젤루큰 카펫이 깔려있기두 하고

상들리에가 금으로 돼 있다고 해서

두루 살펴보았습니다 

 

무스캇 쌀롬 하우스 본가 에서

출발하기전에 사진입니다 

 

 

 

 

이렇케 입구에 들어서니 머리가 안보여야하고

여자는 살갗이 드러나면 아니된다구 하여

두르고 있던 스카프로 중무장?을 했습니다

글구 레이디 룸이 따로 있는데 그곳은 닫혀있어서

입구만 디려다 보았습니다 신발도 벗어야 하구요

 

 기도하는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한산했습니다

평소엔 여행객이 마니다녀간다구 하는데..

여행객 (순례객)들에게 아침 8시부터 11시까지 개방하구요

 

금욜날은 아니 한답니다

 

히접(더번)을 쓴 내사진  

 

이렇케 오만 남정네들이 쓰는

더번을 둘러 봤는데

갑갑하지만 주방에서 일을 해야하는

나로써는 스카프대용으로

제격인데요?

위생적이구 흘러내리는 머리도

막아주고...ㅎㅎㅎ

 

실내에서야 이렇케벗구? 살지만

밖에나가는날엔 긴치마의

 가디건은 꼭 걸치고 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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