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생활

요즘 대추야자 철 이랍니다

환희의정원 2010. 7. 30. 18:40

 

더위에  찌들어서 앙상하게 달린

열매가 무슨 맛이 있을까마는...

 

 

 피쉬마켙 가는길의

대추야자 나무들을 찍어 봤습니다

 

루루 마켙 주차장 입구의

외로이 서있는 나무인데

열매는 탐스럽게 열렸는데..

그늘도 만들어주네요 

 

 요건 우리친구 하미다네서

따온 대추야자와 라임

라임은 사시사철 열리네요

 

싸피르 마켙에 진열된 데잇인데

오른쪽옆에있는거 한박켙에 3리알..

 

 

우리집을 지켜주는 나무가

가로정비한다고

잘려나가서

아까워라..

이 더운데 자라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이발 한거같아서 시원하긴 한데...

숲이없는 이곳에선 나무의 역활이

넘도 소중하답니다

 

 

이사진은 내친구집 하미다네

정원에서 키우는 나무인데

해마다 이렇케 탐스럽게 열리네요 

 저만 가면 올라가서 따주느라구..

인정두 많아요

콩 한쪽이라도 나눠먹고 싶은

우리네 조상들 인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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