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를 돌아
고국에서 잠시 머물며
이곳저곳 돌아
내 거할곳 오만 소하르에
당도하니
삭막하기 그지없던 사막은
어쩜 따스함?으로
다가옴을 체온에서 느끼고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길드려져 있음을
느끼며..
사막에서 타는 네발 오토바이는
막혔던 하수구가 뚫리는 기분이라고나 할까나?
아니지...
사막이란 말이야..마치
따스하기까지 한거야
봄이었는데 그렇케 추웠던건
순전히 마음이 더 추웠던거겠지..
사막이 삭막한건
편견일거야 편견....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않아..
마음으로 보아야만 해
마음으로....
사막의 일몰 을 보노라면
어딘지 모를 향수를 불러오지..
그리움 가득한
내 돌아가 안식할곳..
사막을 지나는동안
많은것을 생각하게되지..
인생이라는사막에도
어떤 유혹에 사로잡혀서
가던길을 멈추고
또다른 어떤 신기루를 따라
가보지만
그래
그냥 그자리
그자리에서 찾는거야
행복은...
내가 서있는 여기에서...
평정을 찾자
카타르 공원에 있는
바오밥나무 (펌해온사진)
어린왕자가 가르쳐준 그행복
그행복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내 안에 나로부터
추슬리고 찾아 보는거야 ...
내가 가질수없는것
그모든 유혹에서 벗어 나는거야..
사막의 야생마 로 다시 뛰는거야..
저위에 있는 바오밥나무처럼...
사막에서꼭 필요함 으로 쓰임받는...
아자 아자 !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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