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생활

생일을 자축하며...

환희의정원 2010. 5. 26. 05:15

 

 

짧은글  긴여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
 
사람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
하지만 어디를 향해 가더라도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
사랑스러운 것을 발견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도 자기 자신이
더 없이 사랑스럽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의 사랑스러움을 아는 사람은
다른 존재들을 해치지 않는다.

- 임현담의《강 린포체》중에서- 

 

 

 

 

 

 생일날의 아침엔 그냥

지나쳤다

아침을 챙기지 않는습관때문이지만

점심초대를받았기때문이고

모든걸 대충 나자신을 위해서는

관대하다고나할까

 

자신을 위해선 그리 중요하게 여기질 않아서일거다

그러나 인제부터 나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습관을 길러야 겠다

 

 이 아름다운세상에 살면서

이렇케 아무 의미없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그건 하나님이 원하는 삶이 아닐거라 생각들고

나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야

남들도 사랑하게 될께아닌가?

 

무엇보다도

이곳에 있으면서

울애들 (식솔)이 직업의식을갖고 일을 해야겠기에..

필리핀사람 한사람이 벌어 그가족12명을 먹여 살린다고 하니

그애들에게 간접적인 사랑을 주게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있는거해서 생일상을 차리라 했드만

마시다 남은 포도주까지 해서

잘차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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