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 오름에서 용의 눈을 닮았다고하여 용눈이 오름이련가? 무르익어가는 여인의 젓무덤 같기도하고 풍만한 여인의 궁뎅이 같기도 한다니?ㅎ 내눈엔 아무리보아도 오만에서 보아온 모래산 같구만 그려 어쩨요런 무덤에 맘을 뺏기고 또 영혼까지 빼앗아 갔드란 말씨? 그림자가 드리워진 골짜기.. 내사진과 글 2012.01.14
수선화에게/정호승 수선화 에게 / 정호승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 공감가는 글&음악[스크렙] 2012.01.10
올레3코스에서 김영갑 겔러리&용눈이 오름 흑룡의 해 임진년을 맞이하여 서울에서 제주로와서 첫번째루 용눈이 오름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진작가 김영갑 님께서 살아생전 제주 오름에 반하여 폐가로된 초교를 개조해 그곳에서 사진작업을하며 42세의 루게릭병이라는 불치병에 걸려 외로운 영혼 으로 길지않은 생을 마.. 제주살이 2012.01.08
한해를 보내며 /불로그 돌아보기 여차저차 아랍 오만에 살면서 "오만과편견"이란 이름으로 불로그를 만든지가 938일 되는날이란다 얼마전에 오만을 정리하고 제주로오면서 "마음의 정원"이란 이름으로 바꾸면서 매듭달의 마지막날을 하루 앞두고 내불로그의 흔적들을 대충 둘러보면서 과연 이불로그를 그냥 이대.. 소소한 일상 2011.12.31
한라산 1100m고지 휴게소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에서 바라본 상고대 모습입니다 한라산 을 올라가는 중간에 제주시내를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과 올라가서 찍은사진이 대조적입니다 변화무쌍한 제주의 겨울풍경에 감탄이 절로나와서 무어라 표현을 할수가 없네요? 바람과 돌과 여자가 많을뿐더러 눈도 많.. 제주살이 2011.12.21
제주 감귤따기 체험을 하며.. 지인의 소개로 감귤따기 체험을 합니다 탐스런 감귤을 보는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귤밭에 파묻혀 놀다가 왔습니다 일손이 모자라서 필리핀사람이 일을 도와줍니다 이웃집 언니의 소개로 귤밭을 탐색?하게되는 영광을 얻어 이른점심을 먹고 이곳 제주에서 서귀포쪽으로 약 40분 .. 제주살이 2011.12.15
제주 사계리 올레 10 코스 송악산의 일몰 늦은점심을 먹고 올레길을 걸으며 나름대로 시간과 코스에 구애받지않게 나와의 약속을 해봅니다 첫째로 무리하지 않게 자기페이스를 지키는걸 우선으로 하며 점찍기여행을 벗어나 느리게 살아가는 연습을 하고싶은 마음입니다 어느불로그에서 보았든거 같은 카페테리의 모습.. 제주살이 2011.12.08
제주 올레길 15코스 에서 마늘밭과 돌담 제주올레길 15코스 고내포구에서 시작하여 광령리까지의 약18Km 거리를 걸으며 돌담에 매력에 빠져본다 01 2 3 내용을 입력하세요 내용을 입력하세요 내용을 입력하세요 올레길의 매력은 아는만큼 재미도 쏠쏠하다 12월 초순인데.. 들녁에 푸르름이 그득하다 제주살이 2011.12.06
올레14코스에서 비양도가 보이는 코지하우스 올레 14코스에서 그녀가 묵고있는 코지하우스에서 쉬며 나른한 오후의 점심을 함께 할수있었다 그녀는 목포에서 차를갖고 약 한달동안 혼자여행을 계획하고 올레길을 걷는다 콘도에서 약10일간 머물면서 골프도치고 승마도하면서 또 책도읽고 김영갑겔러리에서 그림사진도 감상하며 여.. 내사진과 글 2011.12.02
제주 민속 성읍마을의 풍경 /일기 제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성읍마을을 찾았다 제주의 척박한 오지마을에선 또 무엇을 얻을려고 가는지 모른다 그냥 섬마을의 옛조상들은 어떻케 살았고 또 어떻케 보존되어 살고있나 궁금했다 박물관에서 보는것보다는 실제 살고있는 모습을 보고싶어서다... 궁금한.. 내사진과 글 201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