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쓸고간 후 환희의 정원에 핀 꽃 태풍 "산바"가 지나간 다음날 이곳은 서귀포 최남단 마라도가 희미하게 보이는곳 제주에 서쪽에 속하기 뗌에 이번 태풍은 동쪽으로 지나간터라 '볼라벤' 때보다는 쉽게 지나갔습니다 겨우 자란 텃밭에 배추와 무는 또다시 군데군데 씨를 덧 뿌려야 했습니다 호박은 넝쿨은 사라지고 호박.. 제주살이 2012.09.20
올레 13코스길에 세워진 세상에서 제일 작은 교회 "순례자의 교회" 제주 올레 13코스인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에서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교회를 찾았습니다 "길위에서 묻다" 류시화님의 인디안 어록 어디멘가에서 본듯한 글귀 같습니다 교파를 초월해서 길을 걷는 모든이에게 쉬어가며 명상 할수있는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들어서면 작지만 돌로된 상.. 교회 이야기 2012.09.15
[스크렢]순례자의 교회 세상에서 제일 작은 '순례자의 교회' 모습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작년 여름, 애써 만든 수정원에는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마당에는 녹색의 잔디가 카펫처럼 깔렸습니다. 그 위에 오롯이 서 있는 순례자의 교회가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수정원에 핀 꽃들) (작년 여름 손수 한자 한.. 제주살이 2012.09.05
들국화 여인과 함께... 9월들어 첫번째 주말을 맞이하였습니다.. 수마가 할퀴고간 상처가 남아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고 아가들이 내 혼을 뺏어가버려 어떻케 세월이 흘렀는지 지독시리 덥던 여름 햇살이 한낯 이슬과 같다는 허무함 마져 들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습관처럼 보는 불방을 보며 오래전에 빛바랜 .. 내사진과 글 2012.09.03
태풍이 지나간후의 고요한 아침. 크고 작은 태풍이 지나간 9월의 첫날 아침 입니다 또다시 이렇케 찬란한 아침해가 떠오릅니다. 수마가 할퀴고간 흔적들이 많치만 우리는 또 다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복귀해 나갈거라 생각하며 희망을 갖어 봅니다. 오늘 아침 우리집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일출입니다 장엄하게 솟.. 제주살이 2012.09.01
태풍"볼라벤"전야의 우리집 옥상에서 본 형제섬과 산방산 태풍의 위력이 이렇케 대단한건 처음 봅니다 방송에서 태풍 주의보가 떨어지면서 서서히 바람이 불기시작하여 옥상으로 올라가서 화순항을 내려다 보니 형제섬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산방산을 가리웠던 해무가 사라지며 비교적 맑게 보였고 동쪽을 바라보니 한라산엔 구름이 잔.. 소소한 일상 2012.08.29
흐린날의 산방산과 형제섬 사계리 해변도로를 산책하며 흐린날에 풍경을 올려봅니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 / 김현식 & 권인하 & 강인원 어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태풍이 또 다시 지나간다고 하니 제주에도 태풍피해가 오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어느새 창가에서 매미소리는 적어지고 귀뚜라미 소리가 밤잠을 설.. 내사진과 글 2012.08.24
화순 문화마을 주변 사진과 우리집 짓기 우뚝 솟은 산방산이 눈에 들어오고.. 문화마을 입간판 앞에는 화순 문화회관이 들어서 있는데.. 주민들의 편의 시설로 결혼 피로연이나 회의 장소로도 쓰여지고 있다. 종합운동장이 두개나 있다 문화마을에서 조금 내려와서 서쪽으로 약 100여 미터 가다보면 조각 공원도 나온다. 산방도.. 소소한 일상 2012.08.16
제주 "생각하는 정원"에서/인생을 즐기는방법 (퍼온글) 인생을 즐기는 방법. 1. 일하는 동안 낄낄낄 웃는다. 2. 재미있게 말한다. 3. 콧노래를 부른다. 4. 즐겁고 열정적으로 일한다. 5. 무언가에 푹 빠져라. 6.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한다. 7.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8. 고통스러운 시간의 끝을 상상한다. 9. 매 순간이 단 한번뿐이라고 생.. 공감가는 글&음악[스크렙]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