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곶자왈 에서 .. ㅎ 환희의정원에 게스트 칭구들이 찾아와 우리집 바로 뒷산 화순 곶자왈 안내를 해주고 난 바로 맞은편 소 가 방목되 있는 산에서 늦었지만 고사리를 조금 뜯어 왔다 입구에서 부터 떼죽나무 꽃향기 가 발길을 잡는다 몸이 션찮어 흔해터진 제주고사리도 처음 따다놓고 행복해 한다 .. 소소한 일상 2016.05.13
계절의여왕 5월 첫주/강풍주의보 4 월12 중국여행으로 집을비우고 20 일 이후 잠시들렸다 가 집안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또 집을 나서야 했다 그렇케 4월은 훌쩍 지나갔다 그사이 여행객 두분이 머물면서 집안은 나간집 같지않게 정돈된 상태였지만 정원에 초록이 들은 몰라보게 자라있다 보라색의 자란? 이 나풀거리.. 소소한 일상 2016.05.03
환희 의 정원 을 뒤로하고... 내조카 결혼한다고하여 집을 또 며칠비운다. 그사이 여행자 게스트 두분이 와 있다 여자들은 어딜가든 공통점이 있다 그래도 맡겨놓고 떠나니 안심이다 아침엔 모닝커피와 정원에 꽃들을 감상하며 식사준비는 안하고 일출을보러 간다든지 산책을하던지 그렇케 삼식에서 해방된.. 소소한 일상 2016.04.29
비내리는 주말 환희의정원 여행에서 돌아와 보니 정원의 텃밭이 벌써 정글?처럼 변해간다.~^^ 아로니아 나무에서 꽃무리들의 향연 이 펼쳐진다 더이상 방치해 두면 호랭이가 새끼를 깔것같아 지나는 사람들이 게으르다고 얼마나 훙을볼까? 싶어서 오일장 에 나가 오이, 고추, 가지,상추, 등등 모듬씨앗과 더.. 소소한 일상 2016.04.23
환희 의 정원의 초록이들 한 열흘 집을 비운사이 정원에 나무들과 꽃들이 몰라보게 자라있다 돌담에 꽂아둔 다육이넘들도 제자리에서 앙증맞게 꽃을 피워대고 갖은 꽃 나무에서 꽃망울이 터질듯.. 허브향기 그득한 내정원이 볼성 사납지만 변화하는 자연의모습이 정겨웁고 푹은하고 여행에서 돌아와 편.. 소소한 일상 2016.04.19
여행가방을 챙기며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지 않는것처럼.. 떠나라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여행 가방을 챙기며 주변을 살펴본다 아침저녁 으로 보던 다육이넘 들을 모두내어 베란다앞에 옹기종기놓고 오랫동안 물맛을 못보아도 잘견디어 줄거라 생각들어 .. 소소한 일상 2016.04.11
화창한 봄날 4 월 둘째주일 유난히 화창한 봄날 아침이다 여행준비를 하며 감기기운이 도는거 같아 미리미리 예방차원에서 생강 꿀차를 마시며 산방산을 바라본다 이렇케 아름다운제주에 살면서 이유없이 아프다고 하면 욕먹을일이다.. 나른하고 헛기침이 나온다 내가 다녀올 중국 옌태이 칭따오 도 해양.. 소소한 일상 2016.04.10
벗꽃이 지고있다 제대병원 나갔다가 제주대학교 벗꽃길을 선회하며 돌아왔다 지난밤 돌풍 때문에 비행기도 결항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꽃은 다 떨어지고 꽃비가 내리는 길이 마치 눈길같으다 봄은 눈 깜빡할새 지나가는듯.. 붙잡아둘수 없는 세월이다 텃밭에 후리지아와 노란 겹수선화가 이슬.. 소소한 일상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