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진과 글

가수이자 교수이시고 불로그 친구인 방주연 님과 의 만남

환희의정원 2012. 11. 6. 22:54

불로그를 하다보니 어쩌다가 이 촌 아줌씨

유명스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왕년의 톱 가수 방주연님의 오픈된 글에서

 스타 답지않은 인간미를 발견할수있어

호기심 많은 푼수쟁이  이 오마니가요

그분의 불로그에 들어가 친구신청을 하며

그분의 진솔한 글에서 쉽게 다가갈수가 있었답니다

 

 

그러던중에 제주의 겸사 쉬러오시게 되어

잠깐 시간을 내어주셔서 함께 할수있어

행복한  날을 보내게 됩니다 

갑자기 유명스타를 만나려니 낯설고 준비도 되지 않아서 급 벙개를치니

제주에계신 님들이 어데 숨었는지 ..

몇시간 사이에 두분을 섭외?해서

빡빡한 일정으로 제주 라온 프라이빗 리조트에 머물고 계신걸

펜 입장으로 만남을 주선 했습니다

 

 

아직도 젊으시고 열정도 있으신데

이순의 피부도 고우시고 순수하셨습니다

함께한 일행(경호원?)들을 제치고 이오마니 따라

쬐그만 경 차에 몸을 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생각하는정원"에서 한시간정도 함께하고

관내에 있는 저렴한(1인 7500 원)녹색부페에서

채식으로만 식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디져트로  茶 불로그 인  에이스 님을

만나보고 싶다고 하시기에

한림에 계신 그분의 집을 기습 방문 했습니다

그분 참 고집스럽고 괴짜이신데

 

저속한 말로  스타님을 놀리시고 비아냥 ?거리는소리에

같이간 펜들과 박장대소 하고 돌아 왔습니다

 

 

행여나 방교수님 쇼크 받은건 아닌가 하고

눈치를 보니 아주 행복해 보였습니다..ㅎ

 

에이스님 !

사전 예고도 없이 방문 했는데 꺼리낌 없이 맞아주시고

귀한 천리향?차까정 타주시고

위트넘치는 대화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맑고 소박한 그분에서 가까운 이웃을 만난거 같이

아쉽지만 편안한 만남이여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에 만나기루 하고 헤어졌습니다

 

방교수님 ! 펜들의 짖궂은 행동 은 다 애교로 봐주시고

그땐 방주연 가수로써 생음악도 들을수있는 그날이 오길

펜의 한사람으로   감히 기대하겠습니다

 

귀한시간 허락해주시고

함께 동행해주신거 작은 인연도 소중히 여기시는 그마음

오래도록 잊지 않을게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제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