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가족과 함께 제주여행 왔다가 마라도 사진이 있어
마침 그때 그사진을 올려 봅니다
송악산 선착장 에서
유람선을 타고 왕복 다녀오는 코스
일인당 15000원
오전10시출발 돌아오는시간12시 40분
체류시간 약 1시간 30분 되겠습니다
다음은 11;20분
12;40분
14;00 분
이곳에선 하루에 4차례가 운항 된답니다
돌아오는배 시간 역시 같은배 이어야 하고
날씨에 따라 변동 될수있음
그리고 대정읍 모슬포항
정기여객선은 10시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오후4시까지 운항
요금은 왕복 15500원
섬에서 머무는시간은 자유 나오는시간 역시 오후4시30분
마지막 배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장군바위와
국토 최남단비에서 인증샷찍고 돌아옵니다
그밖에 분교두 있고 마라도 표지관리소
불교 사원 제주 현무암과 갯바위에서의 낚시터 등등
선인장 자생지와 억새가 춤을추는곳
특히 유명한 해물자짱면 은 꼭 먹어보고 와야 되는지...ㅎ
5000원짜리 인데..
지금은 얼마가 올랐는지 ..??
제주 섬 속에 섬 한반도의 끝점 마라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불로거 님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려 봅니다
특히 날씨가 따라 주워야 겠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이번 2012년 10월 마지막주의 마라도 여행입니다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출발하는 정기 여객선에 몸을 실었습니다
불친님께서 갑자기 마라도방문을 하겠다는 통보를받고
알아본결과 모슬포항에서 출발하는 배편예약이 원활해서
전날 예약을 해두고 출발 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기상악화로 1시에 출발하는 마지막배에 오르며
되돌아올수도 없을것같다는 말에 강행하는데..
배가 심하게 흔들려 혼났습니다..
살레덕 부드에 도착하니 예전처럼 자짱면집들의 호객?행위로 서비스 마차에 올를수도 없어
30분안에 부랴부랴 꼭지점을 향하여 질주 하다시피 해서 대충사진에 담아 왔는데..
태풍으로 유실되고 사람사는 맛을 찾아 볼수없고
억새도 다 날라가 삭막하기만 했드랬습니다
싸가지고간 김밥도 체 먹지도 못하고 뒤돌아와야만 했지만
최남단 꼭지점에 점찍고 온다는 것에 의미를두고 떠났던여행
아쉬움만 남았습니다
번개불에 콩볶아먹듯 다녀온곳이라
2년전에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비교해서 보아주시고..
찾아주신 짚시인생님에게
잊지않고 함께하여주심 감사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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