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새연교에서
작년에 찍어 두웠든 사진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세월도 참 빠르게 지납니다
오만에서 돌아와 두문불출 꿈꾸워 오던 제주로 내려와
약5개월동안 제주곳곳을 누비며 선택한곳
제주도에서두 최남단 땅 화순 문화마을!
어영부영 일년이 눈깜박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하고싶은일 해야 할일은 많고
몸은 따라주지 않고 모든계획이 뜬구름 잡는거 같아
이대로 주저 앉게되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무언가 하나라도 부여잡고 싶은 심정에 조그마한 집을 장만하여
이리 복잡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치만
그 척박한 오지 스리랑카 와 아랍땅 에서 견뎌낸것처럼 이오마니
시베리아벌판에 서두 살아낼수있다는 용기와
열정이 지는노을의 황홀함속에
또다시 해는 떠오른다는 희망을 갖어 봅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문화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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