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생활

열대과일의 왕 두리안 사오던날^&^

환희의정원 2011. 9. 20. 12:41

출장오신 손님께서

열대과일을 먹어보구 싶으시다고 하여

아랍에서 나오는 대추 야자열매를 권했지만 너무 흔하고 달아서

별루라 하네요?그리고

태국에서 먹어보던 두리안을 이야기 하시길레

야밤에 로칼시장에 갔드렜습니다

가끔 보아온 거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눈요기만 했는데...

비싸서 그런가 로칼시장엔 없고

까르프마켙에서 한송이에 약10리알(3만원정도)

거금주고 사왔습니다 

 

드뎌 오늘밤에 사다가

애들보구 자르라고 했습니다

꼭 도깨비 방망이 같고 무지막지 합니다

동남아있을땐 여행객들이오면 두리안 먹는체험?을 합니다

처음 접하는분들은 냄시가 좀 거시기혀서 피합니다

그러나 남정네들의 스테미너에 좋다고 하면

모두 다 거부안하고 드십니다 ㅎ

 

열대과일의 왕 (king)이라고 하는이유는

고단백의 열이많은 과일 이랍니다

반대루 열대과일의 퀸(queen)이라고하는 망고스틴은 찬기운이 돈다고 해서

열대과일의 킹하고 킨하고는 궁합이 잘맞는다네요?

그래서 두리안 하고 망고스틴과

털이 북실북실한거는 람부탄 .

이것도 껍질을 까면 하얀속살이 말랑말랑해서 제리같습니다

그리고 용과(드레곤?)

그외에것들은 오만에서도 생산되는것들입니다 

 

 

 

 

 

 

 

 

 

 

 

 

 

이렇케 사갖고와서  잘랐는데..

온집안이 두리안 냄새로 거시기 합니다ㅎㅎ

이런고급과일을 호텔같은데서는 냄새때문에

냉동 보관했다가 내놓는다고 합니다만

오랫만에 맡아보구 먹어보는과일이라 너무맛있게 먹었네요?

망고스틴도 껍질을 까면 달콤한 육쪽마늘 같이생겨서

퀸이라고 하나 봅니다

사진

(두리안나무/펌해옴) 

오만산 망고 

 

 

오만산 빠빠야 &바나나 킹코코넛

 대추야자(데잇)

 

 

열대 우림지역에서나 나오는

열대과일들은 주로 수입을 해온거라

귀하게 여겨져서 자주 먹지못해서리..

 

오랫만에 맛보는 두리안을 보니 처음 먹어볼때 역한 냄새때문에

피했든게 생각나서 새삼스러워  사진찍고 ..ㅎㅎ

 

먹을수록 맛있고 영양많은 두리안 !

방콕이나 말레이시아에 가시는분들

마니드셔보셔요? ㅎㅎㅎ

 

오만소하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