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오만 이야기

소하르 주변

환희의정원 2010. 1. 30. 04:43

 

타마르 라고 하는종려나무이지요

공원에서 ..

 

 

바늘같은 이나무가 아마도 로뎀나무?가 아닌가생각됨 

 

 

 가시나무

 

가시덤불나무에도

꽃이폈답니다

 

 양무리인데...

유목민생활을 엿볼수있지요

동네에서 멀리떨어진 산간지방 같은데..

푸르스름한 초목이있고요..

가시덤불나무에서 뜯어먹은흔적들을 볼수가있습니다

어찌나 억세고 무섭게 보이는지...

가시나무에찔리면 금방 피가 날꺼같습니다

 

 아랍여인들이 검은천(아바야)을 두르고 다니는이유가

유목민생활하면서 여인들이양무리들을

지키다가 잡혀갈위기에처하면

검은천으로 몸을 감추고 양무리들과더불어

숨어생활을 한다고

하는전설같은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슬픈이야기이지요?

 

 

구름사이로 내려다보이는해가

광야생활 하는유목민들에겐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낮엔 구름기둥으로

밤엔 불기둥으로 지켜주실거같은 생각...

 

이렇케 아랍생활은 마치 성경에나오는지명이

상상으로 그려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