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오만 이야기

오만 소하르에서 UAE(두바이) 가는길

환희의정원 2011. 4. 8. 18:17

한국을 다녀온후로 참으로

오랬만에 국경 나드리를 합니다

 

5년전에 건설회사 따라 왔다가 철수하며

이오마니도 따라 복귀해야 하는데..

 

그만 오만나라에 매료되서 발목을 잡혔지 안나 싶습니다

 

오만은 한인들이 얼마 없기뗌에 한국식품을 두바이 에서 조달 받습니다..

소하르 에서 두바이 까지는 편도 약 280Km이고

왕복 5시간 정도 소요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걸렸습니다..

 

오만(핫타)국경  모습입니다

요즘 중동 아프리카  민주화 시위 여파로 검문이 심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차 트렁크 까지 열어보구 통과 합니다

오만국경을 통과하고 두바이 국경을 넘어

조금 지나다 보면 Al medam 사막이 펼쳐집니다

 

 

 

두바이 국경 초소

 

 

 

 

 

 

고운 모래산 들이  차안에서 보니 푹은한 엄마의 젖무덤 같아 보입니다..ㅎㅎ

 

 

이쯤에서 쉬면서 음료수도 마시고

자그마한 동물원 같은걸 만들어 놓아서

눈요기도 하면서 차에 기름도 넣고 충전하고 갑니다

낙타  원숭이 당나귀 그리고 독수리도 있구요

우아한 공작새 들도 가까이에서 볼수있네요

 

사막투워 출발 장소이기두 합니다

사륜구동 차로 이동하는데.

사막을 들어 가기전에 오토바이를 대여해주고 일정한 장소에서

타보기도 합니다

첨 탈땐 무지 무서웠는데...지금은 아주 아주 잼있습니다

위험할것 같지만 모래에 빠지구 엎어지면 구조요원이 달려와서

다시 탈수있도록 도와줍니다

돌아오는길 에 타려구 하다가 늦은시간이라 그냥 통과 했습니다

사막투워는 얼마전에 직원들 가이드로 했드랬습니다

두바이 여행기에..

 

 

 

 

 

두바이  국경을 지나 여기는 두바이속에 오만 땅이라 합니다

그래 그런가 또 검문 합니다

군인들의 머리에 쓴 두건?이 귀엽기 까지해서

미소 작전 으로 통과 됩니다

 

 

 

160층짜리  세계에서 젤루높은 빌딩

버즈 알 두바이 칼리퍼 빌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너무 높기 때문에 가까이 에선 카메라로 잡을수가 없습니다

 

 

모노레일도  있고요

 

이렇케 두바이엔 시티투워 버스도 볼수있고

오만 이미지 와는 완존 다릅니다

 

한국슈퍼가 보입니다

작아 보이지만 대단히 큽니다

없는거 빼고 다아 있습니다 ㅎㅎ

생야채두 벵기루 일주일의 한번 목욜날 온답니다

 

 

돌아오는길에  모처럼 레스토랑 에선

술을 당당하게 허가 받고

팔드라구여..

지정된 장소인가 봅니다 

한국식당 에서두 비공식적으로 팔던데...ㅠㅠ^&^

 

 

 야경 사진을 찍을줄 몰라 전에 낮에 왔을때 찍어 두웠던 사진 입니다

 

산유국 두바이의 야경은 환상입니다 

 

두바이의 강남을 한눈에 보면서 선상에서 먹는 디너는

음식보다도 분위기에 매료되서 

오만 촌 아낙 눈이 휘둥그레 졌드랬 습니다

 

와인과 씨푸드 야채를 곁들인 양고기 스테이크와

누들 그리고 딤섬까지 ..

 

푸짐하게 시켜놓고 강물에 투영된 빌딩숲 을보면서

과연 여기가 천일야화의 아라비안 나잇트인가?

하구서리 ....ㅍㅎㅎ

아라비안 공주가 되고픈 날이 였드랬습니다..ㅎ

 

 

 

이 사진은 오만 소하르 마잔 이라고 하는

사막에 펼쳐진 빌라촌입니다

 

정유회사 간부가족이 살고 지금은 본국으로 복귀했지만

집안으로 들어가보면 통유리로 넓게 펼쳐진 사막을 보노라면

끝없이 펼쳐진 아지랭이 같은 신기루가 나타날것같고

또 사막사파리에 보아뱀 이나 아니면 사막여우도 나타날거같은

울타리 없는 동화 같은집 이  

인상적 이란 생각 들어 올려 봅니다

 

 

 

 


시바의 여왕

 

오만 촌아줌씨 오늘 두바이귀경 잘하고

신라면 부터 올망졸망 한국식품 푸지게 사와서

인제는 방사능인가 몬가 뗌시 식품 조달이 지연될것같다구 하는데...

한참 잊어 버리구 살아낼것 같습니다...푸하하

 

호기심 많은 앤?공주님!!?

인제 조금 알았나요? 메에롱~

 

두바이 를 다녀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