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오만 이야기

오만 소하르 루루마켙(지구본 조형물) 앞 시위 현장인거 같아서

환희의정원 2011. 2. 28. 03:15

 

 

 

 

오만 소하르에 온지 4년하고도 3개월째 됩니다만

거의 일주일의 3-4일  정도 루루마켙을 이용하지요

울집에서 약4킬로미터 되는곳이지만 큰 슈퍼마켙이라고는 이곳밖에 없어

없는거 빼고 다있는듯합니다

그리고 다른 로칼 마켙은 오후 2시부터 5시 까지 문을 닫습니다

 

루루마켙은 오너가 인도인이라 그런가 년중무휴로 여는곳이지요

그래서 러쉬아워를 피해서 한가한시간대의 시장을 보러가지요

오늘도 가는시간대에 가다보니 첨으로 이런 도로를 보게되었습니다

커다란 화물트럭이 메인도로에만 막아놓아서 써비스도로루 빠져나가는줄알고

저두 따라 나가다가..

 

하얀 전통의상을 걸친사람들이 먼발치에서 보이길레

카메라를 드리대니까 녀자는 하나두 안보이던데

인도친구가 모라하면서 빨리 집으로 데돌아 가라고하길레

 다른 구시장으로 차를 돌려야 했습니다 

집에와 인터넷을 디려다보니 아랍권 곳곳에 민주화시위 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이곳은 축제도 많치 않치만 거리로 몰려나온건 걸프컵 축구쳄피온 할때 한번보구 첨이라서...

 

이런것이 시위로구나 하구서..

속으로 오마니들 시위도 하얀옷입고  오만?하게 하는구나 하구서리

울 옆집 스폰서에게 물어보니

저소득층이 월급 올려 달라고 하여 정부가 올려주기루 했다구 하데요?

그러면서 마휘 무스킬라(노프라불럼)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불러구에 먼발치에서 찍은 사진이나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