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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7 호 '쁘라삐룬' 소식으로 재난문자 뜨고 태풍전야 로 나가 봤어요..

환희의정원 2018. 7. 2. 00:30

우째 얼마나 무시한 태풍 이 지나가게???

 

6년전 볼라벤 때가 생각납니다

 

너무 조용한 제주도 최남단

산방산 아래 용머리 로 나가 봤어요

 

그해 우리가족은 제주 최남단이 보이는곳

집을 짓는중 입니다

 년세를 얻어살때

창문이 흔들리고 깨지고

나무도 뿌리가 뽑혔고 정전까지

왔을때 를 잊을수가 없습니다

 

쌍둥이

간난아이들을 서로 부여앉고

현관 한가운데 에서 날밤을 세웠었지요..

 

 

너무 조용한 용머리바다 입니다

용머리 매표소 는 굳게닫아 있습니다

 

 

 

 

 

 

 

 

 

 

 

 

 

 

 

 

 

 

 

 

 

 

나간김에

월드컵 열기중이라 푸른눈의 아퍼컷트의

 히딩크 도

하멜도 만나보공~~

 

 

 

 

 태풍 7호  '쁘라삐룬' 이 관통한다는데?

저녁을 마치고 화순문화마을 옆에 있는

야간개장된 조각공원 앞까지 

다녀오며

태풍아 조용히 조용히 물럿가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