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생활

아랍 uae아브다비에서 트라우마님이 오던날(두4U카페운영자)

환희의정원 2011. 2. 25. 19:18

아브다비에서 국경을넘어 오만소하르 로 피크닉을 온다고하여

아침 일찍 서둘러 피쉬마켙 가는길 입니다

목욜날은 나름 부지런을 떨어야 제대루된 살아있는 생선을 만날수가  있지않나 싶군요

 

축구를 좋아하는 나라 이다 보니 바닷가 가는길에 동내하고 조금은 떨어진곳에 

중고등학교 가 있는데

잔디 축구장이 보이는데 비가오지않는 나라이다보니

푸른 잔디를  하루에  몇차례씩 이렇케 스프링 쿨러로 물을 주고 가꾸는걸 봅니다

그리고 도로에 가로수도  물대포?를 쏘아대는걸 흔히 볼수가 있지요

 

 

 

 

 

 

생선시장 이나 마켇은 순전히 남정네들만 있는세상!

 

이렇케 바닷가 피쉬마켙에 들어오는 배들이 정박되있는곳인데...

다리위에서 낚시를 하는 오만 청년들을  볼수가있다

고기가 아주 쉽게 잡힐뿐더러 물도 깨끗하고 밀물때 들어온 고기라

가끔 가다가 큰 물고기도 잡아올려지는걸 볼수가있다

  

아고야~` 현석이 모하고있는거얌?

형아는 월척인데..ㅋㅋ

 

월척이닷!!!제이슨!

 

오만 학생들이 피쉬마켙에 나타나서 무슨 홍보같은걸 하는모습인데..

하얀색의 전통 의상 겐두라?가 교복인거고

오만 여자학교는 까만 아바야가 교복 일것이다

 

 

 

주말을 맞아 두포유카페에 트라우마님 가족과

소하르 바닷가에서

 

 

트라우마님과 딸(쥴리아)사진인데..

너무 정겨워서 두포유카페에것 드레그 해왔습니다

 

 

 

바닷가 모래사장 앞에서 노천 바베큐도하고

영국남편을둔 트라우마님가족 그리고 말레이시안 가족 또 수단가족..아프리칸..

은지맘은 국제적인 친구도 페이스북으로 사귀고

열정이 대단하다

 

 

 

 

 

두바이와 오만 국경 지역이다 보니

두바이포유카페(http://cafe.daum.net/dubai4u/Qrio/108)에

가입해서 오만소식을 나름대로 올려보는데..

이렇케 트라우마님가족과 열정7 가족이 국경을

넘나들며 가깝게 지내는걸보니

젊은 세대이고 인터넷세상이 새삼스레 국제적이란 생각들고

배울것도 많고 내가 모르는세상에 일들을

이작은 공간에서 영유할수있다는게

살아가면서 잘살아왔다는생각을하며

얼마가 될지모르는 오만생활의 활력이 넘쳐나서

내불로그도 인제는 나만의 일기장이 아닌

여러사람이보면서 행복해하면 좋겠다는 작은 욕심을 부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