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 의 대설경보 로
눈폭탄으로 서귀포 모임으로 나가다가
중문단지 까지 나왔으나?
서귀포 동쪽엔 도로가 결빙되서
모임 취소 카톡이 떠서리...
뒤돌아 산방산 아래
윤미네가게
정차해놓고 용머리 해안으로
내려가 보니
별천지 같은 눈풍경 은 찾아볼수 없어
머물다가 ...
육지에서 지인이 제주공항에 내렸다는 소식으로
대중교통으로 오라해 놓고
픽엎해서 사계리 해안도로 로
진입해서 차귀도 까지 드라이브 로
돌아오며
사계리 형제섬 을 두고
스테이위드 커피숖 에서
머물면서 수다 삼매경 에 빠져
소리없이 눈내리는 밤풍경 까지
보는 기이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변화무쌍한 제주날씨 에
천재지변으로
눈이오면?
오는대로~~~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살아있으메
절대 긍정
절대 감사 의 마음으로
적응합니다...
제주 산방산 아래
화순문화마을 오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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