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설날의 제주 아름다운 대평리 밤바다 에서 해돋이

환희의정원 2018. 2. 19. 07:01

제주살이 의 동반자

혹은 동역자? 라고 한다면?

나만의 착각이 라고 해도 좋다

 

제주살이의 길잡이가 되기도 하는

올레샘이 설날에 아들과

야영을하며...

 

보내온 일출이 환상이다

 

 

 

 

 

설날은 특별하지 않은

글로벌 마인드 를 갖은

우리는

새해 1월1 일

형제섬에서 장엄한 일출 을

담았었다

그것으로 만족하고..

일년을 서로 서로 아껴가며

일주일의 한끼만큼은

혼밥탈출?하자고

오마니가 제안을했다

여행자로 오는이 가는이

가이드되어 제주전역을 걸어서

네바퀴이상 돌고 뼈까지 묻겠다는

올레지킴이 가 된 올레샘

어깨가 되어

손잡고 가자했다

 

그 약속으로 우리는

설날의 사골 떡국을 대신 함께 했다

 

제주 숨어있는 야영장 에서

일출로

무술년 무사 안녕을 빌면서..

 

설날 연휴가 끝나는 2 월 세번째날

월요일 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