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서귀포 안덕생활체육관 앞/제주도민헌장?

환희의정원 2018. 2. 1. 23:57

 

 

 

 

 

 

제주이민? 5 년차

육지껏 으로 제주껏?

으로 살겠다고 하고 제주최남단

제주도에서 면소재지 가 3 개면( 한경면,표선면) 중

안덕면

발전 개발 승격되어 읍으로 편입될 것이다

 

우연히 동내산책을 하며

발견한 제주도민헌장 표지석 을 담고 새겨본다

유베지 제주도 섬은 섬이다.

원래 제주껏 들인데 육지껏들이

섞여같이 살자고 하던때가 생각난다

일년살기방을 얻어놓고

올레 카페 걷기

모임에서 처음으로 제주껏들과

올레를 걸으며 제주 모모님께서 조롱섞인말로 나에게 신고식? 을 강요하는 자리였다

제주살기위하여 얼마? 를 갖어왔냐는것이다

맨주먹으로 왔다.

황당한 내 대답으로

 

육지껏들 3 년을 살아보고 보자다.

 

그후 더이상 육지것으로 배타적인

제주것 과의 합류가 부딪혔다

 

동내입구 에선 마을회관 을

현대식으로 지어서 주말만되면

결혼피로연 과 장례식 혹은

마을행사로 북새통 이다

 

육지껏으로 신고턱? 으로

합류해 보고자 기웃거려 본적이있다

분명 물과기름 이다

그들의 전통을지키기 위함이란 기득권 들의잔치가 분명하다.

조상이 물려준땅을 개간해서

분양소식이 들려서 들렸다가

역시나 텃새가 대단했다

30 년 이상 살아간 후손들만이 자격이주워진다면서 해당무 라고 단칼에 거절됬다

 

처음부터 제주것들이 얼마나 되겠나?

나는 후발주자가 될것이나

제주것 으로 태어난 쌍둥이들이

제주어를 배우기 시작하며

면사무소 운동장 공원 앞에

세워진

제주도민 헌장 을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