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령 타히티 살이

타히티 섬 한달 살이 일상 입니다 .

환희의정원 2016. 12. 15. 09:40

이른새벽 닭울음 소리가 들립니다

프랑스 동물 심볼이 닭 입니다

관공소 머리엔 장닭 모양의 철탑이 솓아 있습니다 

 

 

 

 

 

 

 

창문 밖을 보며 산등선위에

야자수 위에 태양이 걸려있습니다

 

내가와서 늘 이런맑고 찬란한 아침을 맞습니다

눈이 부시게 넓고 찬란한 태양과 맑은공기

태초의 지음을 생각하며 조물주의 솜씨에

감사가 절로납니다

 

만물을 지었을때 모두에게 평등권을 주신

좋으신 하나님!

왜? 그뜻을 이곳 타히티 하늘아래서

더깊게 깨달음은 은혜로다.

오 주여! 그동안 고통 과 질병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조금이나마

알게됨을 주시려고

내삶을 지탱해준 그은혜를 알게 됨이 였습니다

 

교만을 겸손으로 바꾸게 하기위함 이요

욕심을 내려놓음 으로 되돌아가기 위함의 길이였음을..

 

테레사 수녀 의 말을빌어

낯선 여행길의 하룻밤 여인숙의 밤이

이렇케 황홀함을 주심이요

환희의아침을 맞이합니다

 

 

 

 

 

 

 

지나밤 타히티 파페에테 항구의

여행자를 실어오는 페리가 들어 옵니다.

야자수 나무에 걸려있던 보름달이 더큰 달로 보이기에

창을열고 오색찬란한 밤하늘을 보면서

사막 두바이 오만의 쏟아지던 별무리 를 기억하게

향수를 불러오게하사

알수없는 남지나 십자성의 밤하늘

소리없는 가슴을 적혔습니다

 

 

까마귀가 없는 열대지방의 쓰레기는 누구의몫이되나?

지난 저녁상 찌꺼기 상어 만한 장어의 밥 이 됩니다

생선뼈 와 닭뼈를 다 먹어치워 소화시킵니다.

 

참으로 자연의 동식물은 필요하게 쓰임있게

지으심을 깨달게 됩니다

도랑의 장어들은 바다에서 올라와 터를 잡고 삽니다

민물장어 들이 도랑에서 무수히 많은넘들이 서식합니다

 

아무리봐도 한국의 자연의 조화와 비교될수가 없이

신비롭습니다

 

 

 

 

 

사람을 통하여 역사하는 신의 경지를느끼게 합니다

세상에서 누릴수없는 참평안을 준 지난밤 입니다

 

 

 

옛부터 인지는 모르나 정글에 뱀이없고

하늘에 까마귀 와 까치가 없는 산새 입니다

야생닭이 퍼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화되어 사납습니다

 

닭울음 소리는 새벽을 알리 기전

존재를 알리는 것 같이 시두 때두없이 울어댑니다

 

외형이 창고같은집 자동문 철문이 사람들

나들때 마다 열어줍니다

그틈을 이용하여 개두마리가 쏜살라게 드나들다가니

철문이 닫칠라 잽싸게 들어옵니다

나만의 궁궐생활 의 지킴이 입니다

 

가끔 목욕을시켜주면 궁궐의 왕자와공주 같은모양입니다

철문이 열리면 흰별꽃 같은 티아레 꽃향기가 납니다

 

집안엔 갖은보물이 그득찬 궐안입니다

이런집입니다

 

반백년 이민살이가 서려있는 태극무늬의 화회탈?

골동품 들이 말없이 말해줍니다. ^^ 

 

이상 한국에 고택에 머물고있다는 느낌으로

하루를 천날처럼 살고가야 .합니다

제주를 떠난지 한달이 넘어 갑니다.

먼나라 타히티

한국 인 숙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