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제주 산방산 을 지나 송악산 분지까지..

환희의정원 2014. 6. 26. 07:58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화순 문화마을

산방산이 보이는 환희의정원 에서

올레 10코스 중간 지점인 송악산 까지는 

걸으면 약 10킬로  되지만  차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아침 운동삼아 가끔 가는곳인데

여행자와 함께 송악산 정상 분지까지  왕복

약 1시간 걸어 올라가 보았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사계바다와 제주에서 산이라고 불리우는 모든산은

다 볼수있다고 한다(한라산 ,산방산, 송악산, 단산,군산)

안개가 끼어 희미하게 나마 보이지만

송악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형제섬과 최남단 가파도와 마라도를 보면서

제주의 섬을 느낄수 있다.

깍아 지른듯한 송악산 분지는 참으로 신비로움인데 눈으로만 담아 올수밖에 없었다

이름모를 야생 꽃들과 야자 나무와 산수국이 한창 피어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송이 석(붉은색의 화산재)으로 되어 있는산은 자연훼손이 되어

휴식년으로  잠시 입산금지 되었는데  개방된지 얼마 안되어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분지가  푸르름을 더한다.

 

 

 

제주 여행자들이 편하게 다녀 올수 있는곳 송악산 에 올라

제주의 모든산을 바라 볼수 있고 최남단 마라도와 가파도를 바라보며

마라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틈새로 송악산에 올라보면

이색적인 분지를 볼수있으니

여행자의 휠링 과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며

제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