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올레 10코스중간 지점인 형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 아침 산책을 하며
게을리 하던 걷기 운동을 시작 했다 .
작심 삼일이 될지 모르지만
오늘이 중요하니깐...ㅎ
변화무쌍한 제주날씨탓에
안개가 낀 산방산을 따라
아침 6시반쯤 나갔는데.. 벌써 해가 중천?으로 향하는듯 ..
해안로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보이던 햇님은
나를 따라 오면서 형제섬 중앙까지 따라 다닌다..
송악산 분화구에 올라 가지 못하고 전망대에서
손에 잡힐듯이 희미하게 보이지만 그리운 가파도와 마라도를 보고
해안가의 풍경을 따라 몽환적인 산방산의 위용을 보며
오늘하루를 족하게 살으련다
제주도 의 모든산?(한라산,산방산,송악산, 단산, 군산,)이 보이는
제주 서귀포 안덕면 화순리
화순 문화마을 에서...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환희의정원 (0) | 2014.06.05 |
---|---|
여행자와... (0) | 2014.05.24 |
환희의정원 의 오월의꽃들... (0) | 2014.05.15 |
초딩 친구들과 씨에스 호텔에서 주상절리 까지 걸으며.. (0) | 2014.05.12 |
5월첫날의 환희의정원 (0) | 2014.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