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3월에 환희의정원 텃밭일기

환희의정원 2014. 3. 31. 14:02

 

 

 

 

 

 

 

 

 

 

 

 

 

 

 

여행을 하고 돌아와 보니  텃밭이 장난이 아닙니다..ㅎㅎㅎ

한겨울에 ?심어진 상추와 쑥갓 등등 죽은듯이 숨어 있다가

쑥쑥 자라 주워 욜심히 뜯어다가 이웃집과 교회에도 나누고도 남습니당...ㅎ

 

다육이들은 돌무덤?에 꽂아만 두웠는데

새끼 아가들을 달고 옹기종기 앞다투워 나오네요...

불량한 오마니 화분에다 넓게 퍼지게 해놓아야 되는뎅

걍 내버려두고 볼랍니다..

지난 가을에 거두워야될 배추와 무 등등

무작위로 자라서 꽃을 피워대고

어쩜 좋을까요?

새봄이되니 갈아 엎고 새묘종을 사다 심어얄 텐데...

우선 모슬포 오일장에서 상추 묘종 조금 사다 심어 놓았습니다.

 

삼월 마지막날

버려지듯 놓아둔 미나리 와 쑥 등등 텃밭에서

대충 수확을해 놓고 제주 천혜자연의 혜택을 누리고 살게된  

은혜의 감사 하면서

3월의 환희의정원 텃밭 일기를 씁니다..

 

제주 화순 문화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