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한해를 보내고새해가밝았습니다2025년1월1일제주 서귀포. 최남단 형제로의해돋이 인생의 여정은 각기 다르게 펼쳐집니다. 사람마다 걸어가는 길은 고통과 기쁨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가시밭길과 꽃길이 공존합니다.어떤 이는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행복한 길을 걸어가지만, 또 다른 이는 힘든 싸움을 이어갑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각자의 길 위에서 울부짖고, 쓰러지며,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갑니다.우리는 종종 홀로 걷고 있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다양한 감정과 소리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길은 고통과 기쁨이 얽힌 다채로운 선율과 같습니다.이 속에서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느끼며, 위로와 지지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서로를 의지하며일출을 보는 사람들